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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토크박스] ‘신인 곰’ 박준순 2G 연속 스타팅… 이승엽 감독 “내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최고라는 생각으로, 자신 있게 하길!”

신인 내야수 박준순(두산)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두산은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서 키움에 맞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리그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박준순은 8번타자 겸 2루수로 시즌 4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앞서 이틀 전 데뷔 첫 안타의 기쁨을 누렸다.
박준순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KIA전에서도 선발 8번타자 겸 2루수로 출전,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회 말 2사 상황 KIA 우완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3구째 던진 직구를 쳐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를 치면서 감격의 순간을 장식한 것. 사령탑도 칭찬한 대목이다.
22일 키움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승엽 두산 감독은 “내야안타지만, 국내 외국인 선수 중에서도 최고 투수인 네일 상대로 출루에 성공했다”고 콕 집었다.

박준순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서 지명된 내야수 중 가장 빠른 순번으로 호명된 기대주다.
동대문리틀-청량중-덕수고를 거쳐 1라운드 6순위로 두산에 합류했다.


프로에 온 만큼 이제 다시 출발선에 섰다.
이 감독은 평정심을 유지하길 강조한다.
“프로 세계는 냉정하다.
이렇게 경기에 나가다가도 어느 순간 경기에 나갈 수 없는 상황도 생긴다”면서 “박준순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도 마찬가지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신인이라기보단 그냥 고등학교 때 최고의 선수였던 기억을 살려 ‘내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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