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란 지난후부터 활동을 시작한 뽐뻐입니다...
2월 6월 대란을 거치며 회사 지인, 가족들을 뽑지랍을 시전했네요..
결과는....
회사에서는
1. 너 폰팔이냐?
2. 얼마 뗘먹냐
3. 투잡이냐?
이런 말들이 난무하면서 뽐지랍을 죽여왔건만....
얼마전 아이폰 소동때 위에 말들을 시전하시던분들이...월요일에 제게와서...(일요일에 1분은 할원9에 해드렸네요 ;;)
1. 저한테 뭐 뜬거 없냐?
2. 나 좀 싸게 구입해줘라...........
라고 하도해서..
현재 18명의 주민번호, 은행명, 예금주, 계좌번호, 현 통신사, 원배정통신사, 주민등록 등본상 주소, 원하는 색상, 신분증스캔본 등....
개인정보를 받아놨네요.....
근데 더 웃긴게...... 그렇게 대기자(?)분들이
너 내 개인정보 팔아먹는거 아니냐 드립을 또 시전해주시네요....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지만 해준다고 약속을 해놔서... 중간에 못해주겠다고 거절도 못하겠네요....
이번이 끝이야라고 속으론 다짐하지만...
왜 난 않해줘 이럴까봐... 이노무 뽑지랍을 끊고 싶어도 거절을 못하겠네요....
상대방에게 어떤 말을 해서 거절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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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