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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를 작년 5.28 대란에 샀던 한 명입니다. 저렴하게 사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보니 폰 위아래 위위아래 위ㅇ..아니 이게 아니라 위아래로 금속부분과 플라스틱 부분이 금이 가있더군요. 처음에는 원래 이렇게 나오는 건가보다 하고 쓰고 있었는데 얼마전 오랜만에 휴포를 들어와서 눈팅을 하다보니 g3 크랙이라는 글을 몇 개 보게 되었고 결국 이게 제품 불량이구나 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서 10분 동안 기다리고 바로 바꾸고 왔습니다. 여러 다른 분들처럼 기사님도 액정보호필름은 따로 하나 구매하셔야 될 거다(이건 기사님마다 다르신 듯), 액정이 기존에 쓰던 액정과 다르게 누렇게 보일 거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오줌액정은 어떻게 안 되냐고 했더니 현재 lg전자 공정 라인 자체가 오줌으로 표준화해서 찍어내고 있다더군요. 어찌되었든 크랙이 더 이상 커지지 않는 건 좋은데 오줌액정...처음에 매장에서 확인할 때는 몰랐는데 매장 나온지 1시간 채 되지 않았는데 쓰다보니 벌써 확연히 티가 나는군요. 초반부터 양품으로 생산되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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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떨어뜨려서 그런줄 알고있었어용..;;;;
불량제품도 많았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