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내용 보니
판매자분이나 구매자분이나 좀더 인간적으로 서로를 대했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제 사례 한번 보실래요...
작년 11월 이네요.. 가개통 아이언2 판매 한다고 올렸는데 구매자분이 초보(?)이신지 상당히 조심조심 하시더라구요
의심이 많으면 판매자입장에서도 꺼려지고 나중에 애매한 상황이 올수 있어서 거래를 안하려 했는데
그래도 왠지 저렇게 잘 모르시는분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 해서 그냥 믿고 선택배 보냈습니다...
문자 스샷 대로 해피엔딩으로 끝났네요...
1달전 지플렉스 판매 할때도 안전거래 안한다고 했는데 지방에 계신분이라 웃돈 더 줄테니(21만원에 올렸는데 25만원에 안전거래 하자고하더군요) 안전거래 하자고 하길래
짧게나마 통화 했는데도 왠지 목소리가 간절하신거 같아 그냥 웃돈 더 받을생각없고 수수료만 부담하시고 택비는 제가 부담
대신 받자마자 확인후 바로 인수결정 해달라고 부탁했죠...역시나 해피앤딩으로 끝났구요...
제가 조그만하게 사업을 합니다만 이런 저런 사람들 만나다보면 세상 참 각박 하다고 느낍니다....
조금만 더 인간적으로 살면 참 보기 좋을텐데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1달전 구매한 알파 대용량 배터리 나눔합니다....
오늘 왔네요...ㅋ
알파 대용량 배터리땜에 떠들썩 한데 제 글을 마지막으로 가라 앉고 즐거운 명절 보내셨으면 하네요...
1주전 알파를 판매해서 더이상 필요가 없네요...
정말 의미있게 잘쓰실분만 신청해주세요 ...11시 정도에 뽑기 돌려 나눔해드릴께요...
대신 저희 집앞으로좀 와주세요....ㅠ 아 집은 경기도 부천이에요...
추천 안주셔도 됩니다...포인트 같은거 별로 신경쓰질 않아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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