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요금제를 쓰다가 이번 설 연휴기간 대비하여 LTE72 요금제로 도중에 바꿨습니다. 일할 계산되서 대충 6기가 정도를 남겨 놓고 있었는데 휴가 이틀째인 오늘 6기가를 다 써버리는 바람에 (월요일은 워킹데드와 셰임리스의 날이라… ㅠㅠ) 대책을 강구하게 되었습니다.
QoS 부가서비스와 팔뤄팔뤄미 80 요금제중 고민하다 QoS는 속도 제한이 걸리는 대다가 과 80 요금제보다 요금 자체도 1,000원이 높다는 생각에 80요금제로 마음을 굳히고 상담원과 통화하는 중...
LTE72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조차도 일할계산되어 초과금액을 3.5만원정도나 내야 한다며..;;
전 더 높은 요금제를 사용하면 그냥 데이터가 막 늘어나는 건 줄알았는데 72요금제를 사용한 기간만큼의 데이터 제공량보다 초과된 부분은 그대로 과금이더군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진작 80요금제를 사용했으면 좋았을텐데… (휴가기간동안 4~5기가 정도 사용량 예측했으나 휴가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져버렸네요)
속도제한… 다른건 뭐 그렇다 쳐도 HD 스트리밍 서비스도 일괄적으로 제한이 걸려서 음질을 낮춰야 할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왜 패킷을 스트리밍 서비스랑 QoS랑 같이 묶어서 처리해버리는건지 참 유플러스는 쓰면 쓸수록 맘에 드는 구석이 없네요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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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는 이부분 이외에도 구멍 투성이더군요. 진짜 괜히 만년 3등이 아니구나를 절실히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