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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부정적입니다
물론 기업에서 소비자의 반응을 읽기위해
주요 게시판 모니터링이야 하겠지만
조직적으로 구성된
알바 같은게 있을까요? 흠...
물론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밝혀진 건수도 몇개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
근데 저는 그냥 지극히 일반적인 소비자가
말도안되는 논리를 앞세우며 기업 쉴드 치는일이 훨 많다고 봅니다
상식적으로 우리가 이상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다 알바는 아니겠죠
왜 이렇게 기업에 입장에서서 친기업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많을까요?
노예근성이라구요? 뭐 그렇게 폄하해버리면 쉽긴하지만
저는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기업의 입장에서 시장을 바라보는 것- 가장 큰 예로
기업은 이윤을 추구한다 를 배우지만
소비자가 시장을 제대로 바라보고 권리를 주장하는 법에대해
배우질 않죠...
게다가 대한민국은 노동자라는 단어자체를 혐오하고
약자에게 '그러게 잘하지 그랬어'라는 말을 너무 쉽게 던지는게
일상입니다
적어도 소비자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집단인
뽐뿌에서는 그런 모습이 보이질 않기 바라는데
아쉽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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