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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0 예약막차로 타고 듀얼스크린 신청한지 어언 17일째...
제것은 오지 않고 직장동료꺼 뺏어서 체험단에 들어갔는데 제 사용패턴에 고민스러운 부분이 생겨 올려봅니다.
아직 안받으신 분들중에 판매 고민중이신 분들께 도움 되길 바랍니다.ㅎ
1. 강제 화면설정 변경
- 개발자옵션에 최소 폭을 480으로. 해상도는 최대로 해서 아이콘등을 작게 보고 쓰는데
듀얼 스크린 장착하고 켜기 누르면 강제 변경 창이 뜨고 변경하지 않으면 듀얼스크린이 작동하지 않네요.
변경해서 연결후 최소폭을 바꾸면 그때는 적용되는데 커버를 닫고 다시 열면 다시 초기값으로 리셋 됩니다.
2. 듀얼스크린 각도
- 각도 조정이 딱 2가지네요. 180도 90도.
가만히 세워두고 혹은 뒤에 접은 후 A형으로 세워 놓고 보면
영상을 보기에는 편한데 그러기엔 한쪽 화면이 켜져있으니 의미없이 배터리 소모 하게 되고
게임패드 띄우고 게임하시에는 45도정도가 적당할거 같은데 180도로 펴놓고 하니 자세가 어정쩡 해지네요.
3. 본체 상하단 보호 안됨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렇겠지만 정품케이스류는 유독 제조사 상관없이 상하단 보호가 안되네요..
4. 후면 보호 안됨
상 하단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이건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동료꺼는 이미 카메라 부위 스크레치가 장난 아니네요.
후면필름은 필수 일듯 합니다.
이 4가지 사항으로 판매하는 쪽으로 70%이상 기운듯 합니다.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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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서 A형으로 세워놓고 보실 때 듀얼스크린은 끄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각도가 90도, 180도, 360도 밖에 안되는건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케이스 없이 쓰시는분들에게는 3번 4번은 큰 단점은 아니겠네요.
접어서 쓰다보니 끄고 키는 번거러움 보다는 절전모드같은게 있으면 더 좋지 않은까 싶더라구요.
톡 건들면 바로 쓸수 있게요.
썡폰 쓰시는 분들은 저거보단 두께가 더 문제실듯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