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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지난 주에, 교체를 했던 옆 테두리에서 스크래치를 발견하여
07.31 다시 서비스센터 방문, 이번엔 옆 테두리와 함께 뒷판까지 갈았어요.
141,500 원인데 보험 처리해서 3만 원에 끝냈네요.
액정까지 해서 10만 원 정도에 새거로 만들었네요(이유는 다음에 나옴).
지난 토요일에 센터 방문(09:00)해서 교체하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음량 아래 버튼과 구글 검색 버튼이 함께 동작하는 걸 발견해서
다시 12:30에 다시 방문....기사님이 만지작 거리다...보드까지 나가서 보드도 교체.
2시에 받아서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17:30경, 액정 화면에 세로로 녹색 선이 하나 생기는 거 아니겠습니까...이런...
다시 방문할 수는 없고, 8월 3일 재방문해서 액정까지 또 바꿨네요....
이렇게 해서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고민하다가 충전기가 어쩌고 케이블이 어쩌고...
으아...그냥 삼성 쓰자 해서, 오늘 권리실행까지 하는 가게를 방문해서 처리했어요.
갤럭시 S21 울트라 256GB로 변경했어요.
1. "추가 지원금"이 8월 1일부터 없어졌습니다. 공시지원금만 15만 지원해주더군요.
즉 07.31에 변경했더라면 추가지원금을 받아 공시로 살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꽤 차이납니다.
그래서 저는 선택약정으로 기변할 수 밖에 없었어요. 예전에 쓰던 요금제 그대로 설정했고
부가서비스 등의 옵션은 요구하지 않더군요. 제가 추가적으로 폰보험에 가입했고요, 폰보험은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폰보험은 7,800원, 저는 요금제에서 4,500까지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2. 할부계약과 권리실행을 하는 바람에 현금완납 시세에서 15 정도 더 부담했습니다. 그래도 이게 좀 내려간 거라 하네요.
할부원금은 108만 이고요, 슈퍼체인지 보상으로 최대 599,000 인데 전부 수리해서 넘겼으니 다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원금에서 제할 계획입니다.
3. 기존 V50 기기는 가게에서 권리실행 접수를 해주었습니다. 보상 후 받는 포인트는 할부원금에서 제할 계획입니다.
4. 요금제는 4개월 간 유지해야 하고, 정지/해제 등은 6개월 간 금지된다 하네요.
슈퍼체인지 같은 지랄 같은 제도에 다시는 가입 안할 겁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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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시 다시 올랐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