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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v50 액정하단 파손으로 본체사용 불가폰을
부품용으로 판매 하는걸 1만원 구매했습니다.(듀얼포함)
부품용이 아니라 자가수리 도전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꽤 오랜시간 고생하면서 쓰레기통에 버릴까 생각하다가
겨우 사용법을 알아냈내요. 액정 보드 다 고장 같은데 센
터가는 비용이나 시간이 아까워 포기했습니다.
본체 혼자는 사용불가하고(상단터치불가/무한터치)
듀얼로 다른기능은 정상적으로 되게 마무리했습니다.
듀얼로 장착하고 본체 사용이 안되니 진짜 실사용이든
장난감이든 제 기준에 너무 무거워서 방안에서 유튜브
시청정도 용도뿐이라 서랍행 할려다가 예전에 v30 음질
이 좋아서 사람들이 안버리고 쓴다는 소리가 생각나서
엘지쿼드번들과 삼성akg번들 이어폰 사용해서 유튜브
뮤직 스트리밍 돌려보니 괘찮네요.
큰 mp3 생겨서 만원 날린거 아니다라고 좋아하면서
이어폰이랑 무저항잭 알아보는게 참 웃깁니다.
무저항잭이랑 이어폰 알아보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됐네요. 음감용으로 v50도 괘찮은듯요.
마지막으로 제발 보드 고장이 아니라 액정 고장이길
빌어봅니다. 이어폰 샀는데 보드나가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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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 반납보상은 한번도 안해봐서 나중에 되면 만원은 넘겠죠 ㅎㅎ 일단 음감으로 잘 써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