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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눈팅하는 유저입니다
KT에서 프리미엄 요금젤 쓰면 데이터투게더 1회선 무료인건 다들 아시죠?
와치, 태블릿 잘 쓰고 있었는데 최근에 명세서 확인해보니 작년에 개통한 태블릿이 11,000원씩 과금이 되고 있었습니다.
모회선 결합되어 통합청구 되고, 자회선 쉐어링도 쓰고 있으니 당연히 무료로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통합명세서다 보니 내용이 많아 대충 넘긴 것도있지만 당연히 처리되어야 할게 안되 있으니 고객센터에 연락했습니다.
2020년 9월 말 개통인데 9월은 얼마 안되니 빼고 10월 ~ 2021년 6월 사용분까지 9개월치를 8월 청구분에서 공제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점이 7월 말이었고, 당연히 7월 분부터는 청구되지 않는다고 이해했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한거 아니겠죠?)
그런데
8월 명세서를 보니 7월분이 또 청구가 되어있습니다
결국 위에 공제처리 해준 고객만족팀 담당자와 다시 통화했는데 대답이 가관이네요.
1. 제생각은 : KT 샵에서 구매한 건이고 결합이 정상적으로 되어 있으니 당연히 스마트기기할인이 누락된 건이니 KT가 정정해야 한다.
2. 그런데 담당자 답변은 : 기기할인은 부가서비스가 해당 부가서비스가 등록되지 않았으니 정상과금이다. 다만 고객을 생각해서 9개월치 감면해준것이다.
따라서 7월 말 스마트기기할인 등록 전 부분은 정상과금이다.
몇번을 얘기해도 같은 얘기 반복이라 결국 통화 종료했습니다.
애초에 KT에서 처리를 제대로 못해서 야기된 상태인데, 당당하게 자기들 잘못은 아니다라고 얘기하는데 제대로 클레임 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들이 잘못해놓고 당당하게 큰소리 치는 꼴에 아주 짜증 나 죽겠습니다
SKT나 LG가 KT처럼 자회선 50G 주는 요금제 있음 좋겠어요. 확 옮겨버리게
KT 쓰시는 분들 가입 초기에 명세서랑 꼼꼼히 살펴보세요.
저처럼 뒤통 수 맞습니다.
하도 짜증나서 하소연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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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전부 양아치이긴한데.
시스템과 직원수준까지 제일 낮은곳이 KT입니다.
소비자가 공부하고 챙겨줘도 고마운줄 모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