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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치 클래식 실버 42는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클래식 라인 장점이 진짜 시계같다는 점이었는데, 이번 워치 실버는... 뭔가.. 너무 밋밋합니다. 뭐가 달라서 이런 느낌이 나지? 하고 생각해보니까 3에 있던 용두 디자인이 일반 버튼으로 바뀐게 큰거같습니다. 크기도 뭔가...뭔가 워치3보다 작은 느낌이 듭니다. 기분탓이겠죠..?
2. 클래식 블랙은 제 워치3와 너무 비슷해서 안껴봤습니다.
3. 워치 40은 생각보다 귀엽습니다. 애초에 클래식 라인 보려고 간건데 클래식이 진짜 시계같지 않아서 그럼 앗싸리 일반 워치로 갈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워치도 꽤 괜찮아보였습니다. 근데 터치베젤링 반응성이 너무 좋아서 위젯이 너무 휙휙 넘어갑니다. 원하는 위젯에 멈추려면 왔다갔다 해야하더라구요. 설정에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물 베젤링이 좋은데 클래식 디자인이 영.. 후..
4. 색깔은 딱히 신경 안쓰고 크기만 보러간거라 색깔별 사진은 못찍었네요. 인바디는 측정속도 빠릅니다. 정확도는.. 인바디 자체를 재본지 오래되서 잘 모르겠네요ㅠㅜ 터치반응도 워치3보다 빠릿빠릿하구요. 단, 배터리는 그 삼성팬 기술원숭이께서도 좀 줄었다고 언급한걸 보아 꽤 줄어든듯 합니다. 실사용 후기를 보고 구매결정을 해야할듯.. 그래도 전 운동할 때 폰 없이 유튜브뮤직 들을 수 있는게 커서 엥간치 쓰레기 아니면 넘어갈듯합니다. 목록 지나가는거 보니까 투두이스트도 지원하더라구요. 굿.
5. 착용중인 워치3 41미리 실버
(사진에 손목크기가 비슷하게 나오게 편집했습니다. 사진에서의 워치간 크기차이가 실제 크기차이와 비슷합니다)
6. 클래식 42미리 실버
7. 워치 44미리 블랙
8. 워치 40미리 로즈골드
9. 마지막으로 어떤 크기가 제 손목에 잘 어울리는지 투표 한번씩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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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