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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유심은 안옮기고 와이파이만 잡아서 써보고 있습니다
인터넷 카메라 영상재생 정도만 해 보고 이리저리 세팅 해 봤습니다.
전 s21+ 쓰고 있고 뭐 많이들 지적하시는 발열은 잘 모르겠고
카메라 버벅임정도만 불편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일단 인터넷 속도나 화면 스크롤링은 두 폰 사이에 이질감 없이 비슷하게 작동합니다. 아마 120hz라서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고 이번세대에서 화면 재질이 바뀌었다는데 그래서인지 플립의 스크롤링이나 터치감도 괜찮습니다.
다만 접힌 주름이 만져지는 부분과 화면이 세로로 길어서
처음엔 적응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세로로 긴것에 비해서 막상 핸드폰 폭은 지금 쓰는 s21+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길이는 더 길구요
카메라는 버벅임 없이 켜지고 사진 찍어지네요. 망원이 없는건 아쉽지만 화질 자체는 무난합니다. 어짜피 폰카라는게 저조도에서의 싸움과 후처리 기술이라 전문가 아닌이상 후면 카메라는 잘 쓰실 것 같고 전면은 약간 뿌옇게 나오는게 소위 셀카에는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영상재생은 유투브 기준으로 화면 좌우가 좀 더 짤려서 화면이 작아진 느낌이며 그래도 큰 화면이긴 하나 살짝 답답함은 있습니다. 소리는 스테레오 괜찮게 나오고 음량도 크네요.
아 진동도 상하 균일하게 울립니다.
결론은 화면비의 상이함에 적응이 필요할 것 같고
접었을때의 휴대성이 막 훌륭하진 않다는거?
사실 지금 폰과 딱히 휴대성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머니에 좀 더 잘 들어가지만 어짜피 뒷주머니 넣는거라 두껍게 튀어나오는 것 보단 길게 나오는게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내일 진득하니 써보고 예구해 놓은것 유지할지 말지 결정해야 겠습니다. 아 그린은 고급스럽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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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조금 있다고 하던데 사용중에 느껴지시나요??
하드하게 쓰진 않아서 아직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써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