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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누구 잘못인거죠?
제가 어제 급하게 Z플립3 크림색으로 사전예약 넣고
기계 받으러 오라 해서 갔더니 벌어진 일 입니다...
고객들 한 10명 이상 바글바글하고 이미 판매사 VS 고객 약10명인 상황ㅋㅋㅋ
(싸운 이유는 저도 동일함.)
어제 A라는 금액에 계약을 했는데...
판매사: 번호이동 개통건이 너무 많아서 다음날로 이동이 지연이 되면 일정 금액을 더 납부해야 한다.
구매자: 왜 내가 돈을 더 줘야하냐. 이건 통신사에서 잘못하거나 개통하는 직원이 못해내는거 아니냐.
판매하는 어려 보이기도 하고, 거짓말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았는데...
정책인지 뭔지 그거는 개통 안되면 그대로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일 하는 꼬맹이 직원 얼굴 시뻘게져서 안타깝고... 몇만원에 목숨거는 고객도 좀 그렇고....
말이 길어지다 보니까 이새* 저새* 하는 고객도 있고,
내가 너거 사장이랑 으이~ 이러는 사람도 있고...
그냥 둘 다 입장이 있으니 서로 안좋은 장면인 것 같습니다.
살짝 빡치긴 했지만... 저는 그냥 돈 더 주고 왔네여...
개통은 내일이나 모래 된답니다.
제가 산 곳만 이런가요? 거기선 전국적으로 이러니까 이해해달라던데...
괜히 KT로 번호이동해서 이런가 싶기도 하고...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굳밤 되세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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