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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4 블투 교환기입니다.
클래식으로 잘 사용하는데 혈압센서만 잘 안 되더군요. 설명에 나온대로 손목 조금 위도 해보고 꽉 조여 봐도 계속해서 신호가 약합니다만 나옵니다.
전용 혈압기가 필요한가 검색해봤는데 다들 수치만 집어넣어서 사용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서비스 센터를 가서 내가 사용법을 모르는지 센서이상인지 모르겠다라고 하니 처음 담당자가 좀 보다가 너무 새제품이라 다른 담당자가 봐야 한다해서
다른 담당자에게 배당이 되었습니다. 아직 나온지가 별로 안 되어서인지 해당 담당자도 전용혈압기기가 필요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은 전용기기 없이도 했다 여러명이 그렇게 말을 한다고 하니
서비스 센터 내 테스트용 기기가 있는데 그것도 안 되면 전용기기가 필요한 것이 맞다고 하더군요. 삼성에서 교육자체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초기화도 해보고 이것저것 다 하다 센터기기로는 곧바로 되서 결국 센서불량 판정을 받고 교체예정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은
1. 삼성과 판매처의 계약으로 판매처(하이마트, 11번가 등등)은 교품을 해주지 않습니다. 교품, 교환도 삼성이 다 합니다.
만약 해준다 하더라도 교품할 제품 자체를 구하는데 오래 걸릴겁니다.
2. 초기불량이라 할지라도 삼성서비스센터에서 현재로서는 교품 불가입니다.
결국 처리는 본체만 교환용으로 받아 스트랩은 놔두고 본체만 교환입니다. 교품 해달라고 하니 지금 물량 자체가 딸려서 교품은 어렵다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본체교환 혹 환불입니다.
서비스센터 쪽에서는 예약분 물량 해결이 되면 박스채 바꾸는 교품요청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9월 중순까지도 대기자가 있는 상황이라 언제일지 모르겠다라 하여
고민하다 본체교환만 받기로 하였습니다. 본체 교환도 5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나온지 별로 안 된 제품이고 부품재활용은 없겠지만 기분은 교품보다는 찜찜합니다.
3. 삼성제품인지라 기존 핸드폰&워치와 동일하게
워치 내 전화 *#0*# 을 치면(*#은 각각 7과9를 오래 누르면 됩니다) 테스트 모드로 진입합니다.
여러 테스트모드가 생겨서 색깔별로 화면을 바꿔 픽셀들이 문제 없는가 확인 하실 수 있고 각 센서 이상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액정의 터치 안 되는 부분 확인을 위해서 액정에 펜처럼 칠하는 테스트 모드도 있습니다.
가장 처음 화면 위 빈칸을 연속으로 5번 정도 치면 2TEST 아래 쪽에 라는 항목이 생기고
AL-O L-O 등이 나오는데 L-0가 5이상이면 이상있는 경우라는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소문이 있는데
이상이 있어 뜬 것인지 우연인지 이상있는 제품인 제것은 5가 나왔는데 초기화하고 측정하면 0으로 돌아갔다가 시간 지나면 다시 5로 돌아오네요.
본체 교환 후 다시 테스트해서 올리겠습니다.
4. 삼성 서비스 직원분들은 친절하십니다. 아쉬운 것은 물량이 딸려서인지 워치4에 대한 것도 아직은 구매자보다 잘 모르시는 부분이 많습니다.
전용혈압기가 있어야 되는 것이다 아니면 사용 못 한다 원래 그렇다 라고 말하는 등 AS센터인데도 제품에 대해 파악이 잘 안 된 모습을 보였으며
해결방법도 우리가 하는 것과 비슷하게 해결합니다.
센서를 측정기에 연결한다던가 다른 이상 유무를 파악하는 방법이 아닌
본체를 껐다 키고 초기화하고 다른 핸드폰이나 다른 워치에 연결해서 되는가 보는등 으로 해결합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더 알아보시려고 하는 최대한 좋은 쪽으로 해결하려고 알아봐주시는 것은 역시 삼성서비스 센터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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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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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도 디플 가야되나보네요.
삼성서비스센터에서도 우리 쪽에서만 처리한다고 확인 받았습니다.
구매처에서 하면 더 편하고 확실할텐데 구매처에 계속 요구하니라 괜히 시간만 끌었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