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3 자급제 수령 후기 (feat. 폐급액정 민팃후기)4

이번에 폰이 느려지기도 하고 새로 나온 z플립3이 너무 예뻐보이기도 하고 손이 작다는 핑계로 ㅋ

첫날 사전예약 통해서 확인 후 2일차 (8/14일)에 디플가서 바로 예약 했습니다. 그린이 이뻐보여서 그린으로 했고 하는김에 워치 4 블랙까지 예약했어요

캐시백 혜택 고려하면 127.9만원정도 였는데. 나중에 워치는 바로 팔아서 100정도되네요.

수령은 10일 후, 물량 풀리는 첫날 바로 받았어요. 전날 저녁에 전화와서 물건 들어왓다고 수령하라고 해서 24일 오전에 가서 받았지요. (워치 물건 없어서 당시 못받음)

마침 그 전주에 슈피겐 에어스킨인가? 얇은거 0.8mm 시켜놓은게 24일 오전에 오는 바람에 개봉하자마자 씌웠어요. 원래 얇은 걸 좋아해서 나쁘진 않았는데,

기존폰에는 케이스 + 그립톡으로 했었는데, 그립톡을 안하니 불편하더라고요. 그립톡을 붙히자니 접었을때도 두꺼워지는데 더 두꺼워질꺼같아서 개통사은품 스트랩올때까지만 썼습니다.

일주일 후에 워치 4 들어왔다길래 가서 받고 그날 그냥 팔았어요. 만약 실버로 했으면 그냥 꼈을꺼같네요 ㅎㅎ;

그리고 오늘까지 큰 불편함 없이 사용중엔데 ㅋㅋ

애기 잠자리 잡아준다고 깡총깡총 뛰다다 주머니에 있던 플립3가 떨어져서 힌지에 벌써 기스가 났네요 ㅠㅠ 1년 잘 아껴쓰다 삼케플 해야되는데 벌써 기스가 나서 맘이 아픕니다 ㅜㅠ

민팃후기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갠적으로 민팃 첨해봤어요, 민팃보상이 괜찮다는 걸 보고 사전예약시 민팃 해야겠다고 맘먹었고

머리굴려보니 S9, 노트9가 가성비가 좋아보이더라고요. 그것도 기왕이면 전원만 들어오는 폐급사서 넘기는 방식으로...

그래서 당근에 키워드 알람해놓다가 액정깨진, 폐급 노트9를 구매했습니다..

아래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화면은 제대로 안들어오는데 터치는 되는 상황이었어요.

근데 후기를 보다보니 액정 나가면 민팃 ATM설정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냥 포기해야하나 하고요...

그러다가 집에서 놀고 있던.. 터처되는 포터블 모니터가 생각나서 연결하니 .. 음? 가능할 수 도 있겠네?..ㅎ

그길로 디플 달려가서 옆에있던 민팃을 처음 시도해보았습니다.

폰은 이미 공초된 상태라서.. 민팃기계옆에서 포터블모니터 + 파손된 노트9연결시키고 ㅋ

1. 새로받은 폰에서 본인인증

2. 노트9에 붙힐 스티커 받고 민팃 ATM wifi 연결

3. 노트9에서 카메라 키고 민팃어플받아서 설치 후 4자리 인증번호 확인 (저는 집에서 이미 민팃앱만 깔아놓고 민팃기계앞에서 설정했어요)

4. 인증번호를 민팃 ATM입력

5. 포터블모니터와 노트9 분리 후 민팃기계에 넣고 다음 버튼 누름 

6. 각종 검사 및 종합검사 후 D등급 확인 +15만원

사실 터치되는 포터블모니터가 있으면 불빛만 나오는 폐급도 가능할 것은 같습니다. (민팃에서 이글보고 정책을 바꾸려나요...?)

암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한테는 나름 성공적인 후기였네요

참고하세용

 사진이 안돌아가네요 ㅠㅠ 어케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