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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삼성공홈에서 갤럭시워치 많이들 사신 것 같아서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미워치 라이트 :
기능은 문제없지만 척 보면 저렴해 보임. 그냥 가성비워치. GTS2 미니보다 액정/배터리/재질 모두 떨어짐.
미워치 GTS2 mint :
그린 샀는데 이쁨. 배터리 빵빵하고 재질도 고급스러운 느낌. 나는 지하철에서 애플워치랑 구분을 못함(애플워치를 잘 모름...). 가벼워서 더 좋음.
갤럭시워치4 LTE 44mm 블랙 :
액정 큼지막하니 눈이 시원한 느낌. 교통카드로도 쓸 수 있고 마이크/스피커가 있어서 이것저것 활용도가 높음.
진동 많이 약함. 저는 워치를 완전히 꽉 안차고 한칸 크게 착욤함. 답답해서. 전화는 알겠는데 문자/톡 알람은 놓칠때가 정말 많음. GTS2미니는 강력해서 놓치기 힘든데, 이건 알이 커서그런가... ?? 그래서 낮에는 소리로 설정해 놓음.
생태계가 구글로 바뀌어서 그런가... 킬러앱 같은게 딱히 안보임.
배터리는 적응실패중... 하루~ 하루 반 정도 가는데... 이것때문에 사무실에도 듀엣 무선충전기 갖춰놓고 가방엔 무선 보조배터리 까지.
갤럭시워치4 추가)
가족 명의로 개통하고 내폰에 연결해서 쓰는 중.
폰 두고 외출해서 연결 끊기면 당연히 전화수발신은 불가. 그런데 메세지/카톡은 수신됨.
가족 2사람에게 며칠 쓰게했더니 그냥 gts2 미니 쓰겠답니다... 배터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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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4 투고 서비스로 써보니까 진짜 배터리 다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3, 4일만 가줘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