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통신사 요금제 관련해서 이런 부분 시정해야하지 않을까요?5
- 등록일 2021-10-13 18:12
- 조회수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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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객인 입장에서는 말씀하시는것에 공감이 안가는건 아닌데...
통신사는 어쨌든 정액제라는 개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거거든요. 한달 이 정도의 돈을 주시면 이만큼의 서비스를 드립니다!! 하는거요. 우리는 그 서비스의 정도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한 소비범위안에서 선택하는거고 그 정액제에 해당하는 요금을 지불하는거죠. 예를들어 내가 한달에 4gb를 사용하는데 요금제는 3gb와 5gb 짜리밖에 없다면 3gb를 선택하고 초과하는건 요금을 지불할지 또는 5gb를 선택하고 남는 1gb는 버리는셈 쳐야할지는 편의성에 따르던 비용에 따르던 개개인 선택의 문제라는겁니다. 이걸 다 못쓴다고 계산해서 돌려주지 않듯이 해외에 나가있는 기간도 마찬가지가 되는거죠.
해외에 있어 국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기간만큼 로밍서비스를 대신 이용하지 않느냐??!! 하는것도 사실 본인이 편하게 휴대폰을 사용하기 위한 선택인것일뿐 해외에서 연락 및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방법은 로밍외에도 다른 방법이 있는거구요.
정리하자면, 본인 사정에 의해 정액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면 종량제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럼 통신사는 아주 쉽게 해당 논란에서 벗어나게되요. 사용한만큼 비용을 청구하고 지불하게 되는거니까요. 통신사가 종량제로 사용하는걸 막는것도 아니고요. 다만 종량제라는걸 소비자가 아예 선택사항에 고려되지도 않게끔 설계된 그 사악한 "요금"이 문제가 될 뿐입니다.
즉, 종량제 서비스의 요금문제로 접근해야지 정액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함에 따른 소요비용의 조정으로 접근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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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외에 일이있어서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할수있는 최대는 출국때 표준요금제로 변경, 귀국하고 33요금제, 재출국때 그대로 유지하다가 한달 지나는 시점에 다시 표준으로 내렸었습니다... 해외에 있을때 3분 무료전화, 바로전화로 최대한 뽑아내는거밖에는 답이없어요 ㅠ
맞아요.. 저도 한번 나가면 두세달씩 있었거든요. 일단 오는 전화는 받아야하니 정지는 못했죠. 대신 로밍은 안하고 다녔습니다. 듀얼심 가능하시면 현지 선불요금 개통해서 데이터 사용하시면 국내전화는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