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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변화가 거의 없어야 기존 폰들이 싸구려로 보이지 않는다는 거.
솔직히 차도 마찬가지지만 페이스리프트를 과하게 하는 브랜드와 거의 하지 않는 브랜드를 보더라도 중고차에 대한 애정도가 다르죠.
신차가 출시되자마자 중고차 디자인이 못생겨 보이는 효과가 있으니까요(dn8처럼 아닌 경우도 가끔있지만).
폰도 마찬가지로 아이폰8 폼팩터를 se3까지 끌고 가려는 듯한 애플의 움직임을 보면서 성능만 개선하면서 디자인은 일관되게 끌고 가는 게 기존 소비자들을 위해서도 좋은 정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도 s3, a5 2017, s6엣지, s7 등 괜찮은 디자인이 있지만, 기존 폰들을 보면 지금 디자인과는 차이가 있어서 '저 폰은 오래됐구나' 하는 느낌이 바로 들더라고요.
반면, 아이폰은 지난주에 치킨집 갔는데 아이폰5인가 8보다 작은 폼팩터의 아이폰이 충전되는 걸 봤을 때 오래된 폰임에도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홈버튼있는 폼팩터 디자인이 아이폰se2와 크게 다르지 않아 깔끔해 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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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62999
아이폰이 1,2년만에 노치를 없앴으면 노치아이폰 산사람들은 단기적으론 새 아이폰을 살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충성고객 잃는거죠.
하이엔드급 명품 브랜드들도 스테디라인은 조금씩ㅈ손만보지 큰 디자인 틀은 이어나가서 구형 메고 다녀도 크게 문제없죠 그래서 한번사면 오래쓴다는 생각하고 가치가 많이안떨어진다 생각하니 큰돈 쓰는거구요
노치 없앤다고 장기적으로 충성고객을 잃는다구요? 그것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