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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10 5g
출시당시 공시와 징이 폭발하여 -5에 구입
그 당시 최고 사이즈 액정과 괜찮은 카메라 품질로 만족스러웠으나 기존에 사용중인 G8에 비해 부족한 게임 성능으로 인해 게임을 제외한 모든 작업에서 만족하고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외장메모리 슬롯이 삭제되어 사진, 동영상 촬영을 즐기기엔 용량 압박이 있어(백업 귀차니즘 만랩...) 1년 조금 넘게 사용하다가 노트20 울트라로 기변 했습니다.
2. 노트20U
출시 초기 습기 이슈가 있었으나 70정도 되는 징으로 인해 뭔가에 홀린듯이 구매했습니다.
다행히(?) 습기 문제는 없었으나 처음 맞이하는 카툭튀 덕에 적잖히 당황하고 카툭튀를 커버할 수 있는 케이스를 찾기 위해 케이스만 7종 정도 구매 했습니다. 그렇지만 두꺼운 범퍼케이스류가 아닌 이상 부질없는 짓이라는걸 깨닳고 바닥에 폰 두고 필기하는 것은 포기하고 사용했습니다.(카툭튀 덕(?)에 펜 사용시 덜컹거림...)
사용하면서 최고로 만족했던 기종인데 본인 인증을 하기위해 신분증 찍을 때마다 촛점 잘 못잡아서 빡(?)침, 120Hz뽕은 확실했지만 FHD로 해상도를 낮춰야 하는 것 말곤 불만이 없었는데 드디어 QHD 해상도에서 120Hz를 지원하고 카메라가 더 업그레이드 된 S21U가 출시되어 당근으로 잘 처분하고 넘어갔습니다.
3. S21U
무게가 무거운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지만 발열은 도저히 견딜 수 없었습니다. 발열로 인해 모든 장점이 무색해질 정도로 최악이었네요... 카메라는 정말 만족스러웠고 디스플레이도 제일 훌륭했지만 영상 촬영중 발열로 꺼지고 게임하다가 발열로 꺼지고 멀티윈도우로 넷플릭스 보면서 인터넷만 하는데도 발열로 꺼져서 참다 못해 센터 내방했습니다만...
"정상입니다 고갱님"
한마디에 정내미가 뚝 떨어져서 아이폰으로 넘아간다 했다가 삼성페이에 길들여진 상태라 당근으로 처분하고 의문의 1승을 거두고 있는 S20플러스로 넘어왔습니다.
4. S20+
노트20U에서 펜 기능이 빠지고 카메라 살짝 너프되고 무게 가벼워진 정도로 생각하고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만족도는 역대 최고입니다. 카메라가 노트20U보다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꽤나 좋은 품질이고 뭣보다 무게가 너무 가볍습니다.(물론 사이즈 대비) 지문인식률이 조금 구리지만 액정품질도 좋고 램도 12기가에 스냅 865라서 성능또한 부족함이 전혀 없네요.
다만 S22U(혹은 S22노트?)가 잘 나온다면 또다시 넘어갈 것 같지만 카더라에 의하면 원가절감 및 스냅8 gen 1의 성능과 발열개선이 시원치 않다는 소문 때문에 s20 시리즈가 의문의 2승을 거두게 될 지 궁금해 집니다.
이번에 S22 시리즈도 말아먹으면 수장 교체가 필요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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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iverse
arm 설계능력이 안좋은 것 같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