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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하자마자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다가
갑자기 통화시 상대방이 지지직 거린다면서 안들린다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동영상 촬영해서 재생해도 노이즈가 엄청 심해서 뭔가 마이크 문제인가 싶어서 일단 서비스센터 가기로 했습니다.(블루투스로 통화시 정상)
일단 방문하기 전에 검색으로 저와 같은 사례를 봤는데 마이크 갈아도 소용없고 접었다 폈다 하면서 그 부분 케이블이 고장난거라 액정을 갈아야 한다고 마이크 갈면서 시간낭비 하지 말라는 글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센터 기사님도 마이크 고장 같다며 마이크를 갈아준다는 말을 하시길래 제가 검색해서 본 내용을 말씀 드렸더니 일단 마이크 바꿔보고 한번 더 봐준다며 수리 시작했습니다.
마이크 교체후 통화 해보니 멀쩡하길래 폰 받고 나오면서 와이프에게 전화하니 또 지직 거리며 안들린다고 해서 나오자마자 또 들어가서 안된다고 하니 바로 액정 교체해주셨네요.
기사님이 친절하기도 하셨고 유상이니 뭐니 이런 말 없이 바로 쿨하게 액정갈아 주시고 배터리 교체도 서비스로 해줬다고 하셔서 기분이 더더욱 좋았네요 ㅎㅎ
플립이나 폴더는 액정 교체하면 그냥 새폰이다 라는 말을 듣고 뭔말인지 이해가 잘 안갔는데 액정 교체하고 옆에 필름같은게 다시 붙어있는걸 보니 진짜 새폰을 받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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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을 바꿔야할텐데
그래도 검색해보고 가셔서 다행이시네요 시간낭비 하실뻔
그러게요.. 만약 내용 안알아보고 갔으면 마이크 교체하고 또 다른거 교체하고 액정은 결국 젤 마지막에 교체해줬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