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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U 512GB 모델을 전자랜드에서 사전예약으로 구매했는데,
기기 수령 한달여만에 처분하고 아이폰13프로로 넘어갑니다.
사실 사용 패턴으로 보면 S22U가 논란이 되고 있어도
개인적으로는 전혀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오히려 과스펙이죠.
그런데 이건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과적으로 일종의 사기를 당하고도 별 방법 없이 사용하고 있는 내 자신이 싫어서
불편함 감수하고 아이폰으로 넘어갑니다.
KT 12시리즈 리패키징 행사 보면서, 놓친걸 아쉬워했는데,
이번에 유플 데모 버전이라도 놓치지말자 해서 구매했습니다.
어두운 색상을 좋아하기에 골드는 썩 맘에 들지 않고,
적어도 256GB는 있어야 심리적으로 편할거 같은데 128GB 밖에 없어서 애매하지만,
가격 방어만 보더라도 S22U는 아이폰에 비해 쓸수록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잘한거 같습니다.
구매 조건은 다들 아시겠지만
아이폰13프로 골드 128기가
5만원 할인 받아서 904,800원 (일시납)
요금제는 다이렉트 37.5로 진행했구요.
가능한 가장 빠른 시일에 해지 예정입니다.
아이폰 사용해본지 오래되서 적응을 잘 하련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수령만 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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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결합 할인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만 빼면 좋습니다
신규로 기기 수급용으로 신청했어요.
실사용 회선은 스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