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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폰을 바꾸기위해 성지란걸 알게 된 후
여기저기 수소문하여 몇군데 방문 예약 후 방문하였으니
갔던곳 100% 모두
내가 지금 폰을 사러 온건지 감시 받으러온건지 죄를 지으러 온건지 내가 이 매장에 잘못한거 있나? 그런 ㅈ 같은 기분을 받음
1. 도착하면 단속인지 확인을 위해 카톡과 통화기록을 확인한다 함.
닝길 내 가족한태도 왠만하면 안보여주는걸 보여달라는데 처음에는 그래 좀 싸게 산다는데 보여주지 뭘 하고 보여주는데
몇가지 톡와 통화기록을 보며 이건 뭐냐 저건 뭐냐 하는데.. 아놔 ㅅㅂ 내가 폰 사러 왔지 취조 당하러 온건가? 싶음
2. 아무튼 그렇게 통과하고 실제로 폰을 달라하니 지금 개통이 안된다함?
제가 네??? 지금 대금지불 완납하면 폰을 바로 줄수 있는데 개통은 바로 안돼서 신분증을 맡기면 보통 3~4일 내에 개통 후 택배로 보내준다 함.
뭐? 쌩판 모르는 업체에 신분증을 맡기라고? 그나마 여기는 완납후 폰이라 주는곳이라 양반이었고
어떤곳은 지금은 단말기도 없다고 대금 완납하고 신분증을 맡기면 개통 후 폰이랑 신분증을 택배로 보내준다함(급하면 퀵으로도 주는게 퀵비는 내가 내라하고)
세군대 성지 가보고 폰 몇만원 싸게 사겠다고 어떤 미친놈들이 신분증을 맡기나요?
뭐 지금 당장은 성지가 유행이니 대부분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다 신분증으로 딴짓하는 업체가 안나타난다는 보장도 없는데.
친한지인한태 경험담 이야기 했더니 지인이 폰가게 하나 소개시켜줘서 가봤더니
성지보다 약간 싸게 해주고 개통도 바로 되고 단말기도 바로 줌.
결론
성지 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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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g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