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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사전구매로 플립3 구매하고 짧은 배터리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여가면서 곧 출시예정인 플립4 배터리증가 소식을 접하고 교체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 하드한 게임은 하지않고 캐쥬얼 게임 위주로 사용중이며 발열, 배터리 단점을 제외하고 크게 불편한 부분은 없었음)
솔직히 플립 구조상 차세대 제품도 크게 나아질거란 기대감은 크게 없네요^^;;
원래 S22 시리즈는 기존 이슈때문에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음에도 구매계획은 없었는데
이번 특가는 그러한 이슈들 감안하고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했고 플러스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기본모델은 짧은 배터리 후기로 인해 제외)
최종 결제 금액 : 1,119,100원
멤버쉽 포인트 : 347,481원
사은품 버즈 판매 : 80,000원
체감가 : 691,619 (정품 케이스 2개+ 보호필름 제외)
결제방식과 포인트적립 형태로 인한 각자 체감가는 다를수 있으나 이 가격이면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지난주 내내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일단 배터리 스트레스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가장 만족스럽네요.
플립 들고 여행가서 실시간으로 배터리 줄어드는거보고 정이 떨어졌는데 이젠 외부활동 자체에 걱정이 없네요.
심지어 충전속도도 빠릅니다. 배터리랑 이부분이 가장 체감되는게 크고
액정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니 세로는 플립이 약간 더 길고 가로는 확실히 플러스가 기네요. 영상을 보면 가로가 넓어진게 체감이 됩니다. 스크롤 했을때 더 스무스한 느낌인데 두 제품다 120hz 주사율 지원 아니었나요?
무게는 생각보다 두 제품 크게 차이가 없네요. 플립이 크기덕분에 체감적으로 가볍게 느껴졌나봐요.
발열부분은 플립은 앱부스터만 돌려도 후면이 뜨거워지고 가끔 폰이 터지지 않을까하는 심한 발열도 느껴질때도 있고요.
플러스는 그동안 업데이트를 통해 많이 개선됐는지 아직까진 발열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고요 (gos 해제안함)
사용하면서 계속 드는 생각이 그동안 플립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제 자신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S22 시리즈가 이슈도 많고 말도 많은 제품이긴하지만 플립에서 넘어와서 그런지 그냥 모든게 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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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2 기본모델 가격이 정말 좋았는데 같은 이유로 또 스트레스 받을까봐 플러스 모델 선택했는데 확실히 배터리 체감이 큽니다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