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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은 영롱한 블루? 남색? 이런 느낌이고요.
새기기빨도 있어서 그런지 빠릿한 느낌입니다. 어플 설치나 열기 등등...
액정은 가격대비 그럭저럭 쓸만한거 같고요.
녹음은 수동녹음만 된다고 해서 tstlexx였나 그거로 하는거 찾아서 어찌어찌 했습니다. "녹음합니다!" 우렁찬 보이스가 안나오게 하는 정도.
갤럭시 대비해서 편의성이 있는건 아니고요. 날것느낌의 폰이네요. 갤럭시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세팅 잘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입맛대로 꾸미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예를 들면 인증번호 오면 자판에서 자동으로 띄워준다거나(어디 세팅이 있나 모르겠네요), 제스터 안써서 3버튼 설정했더니 뒤로가기가 왼쪽에 붙어 있는데 변경불가라던지, 더블탭으로 화면깨우는 기능도 없는 것 같고요. 이런저런 소소한 불편감이 있습니다.
서브폰이라 뭐 그냥저냥 쓰는데는 문제가 없고, 가격대비 빠릿하고 용량 넉넉해서 괜찮은 거 같습니다. 유심 여러개 있으신 분들은 듀얼심 지원되니까 여러 유심을 한폰에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서브로 한두대 정도 보유하고 계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무게는 이 크기 폰 정도 범위내 무게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S20FE랑 보면 체감상 큰 차이는 안나는거 같아요.(무게 달아보면 놀랄수도 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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