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월중 해지 정말 식겁했어요!(데이터 무제한을 일할계산..?)19
- 어쩌다발견
- 등록일 2022-08-08 11:50
- 조회수 1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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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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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_one
말씀하신건 요금제별로 회사별로 다를수 있긴합니다.
31일날 가입하고 한달치 요금 내라고 하는게 말이 안되니까 1/31일치 요금을 받고 1/31일치 제공량을 제공하듯이 1일만에 31일치를 다 사용하고 바로 해지하면 나머지 30일치를 종량으로 쓴만큼 달라고 해도 할말이 없어야 잣대가 맞는거죠. 그게 아니면 한달 채우고 정액을 내거나요.
요금제를 변경하는데 변경하는 요금제도 데이터가 있으면 상계처리 하면 되는것이니 부과 안할수는 있어도 완전해지는 이제 돈을 못 받는데 1일만에 31일치를 다 쓰고 해지한다면 부과하는게 신의칙이라고 볼수 있는데 부과를 하는게 이상하다면 좀 일방적인 생각이고 그게 오히려 좀 이상하다고 생각드네요.
이론적으로 1개월씩 쓸필요 없이 1일마다 통신사 이동하면서 쓰면 최대 효율이 되어버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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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발견
네..? 어차피 '무제한 요금제'라는 거에 초점이 맞춰져있는겁니다... 하루를 쓰든 이틀을 쓰는 저는 하루동안 통화, 문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겁니다. 월중해지한다고 해서 일할 사용량보다 초과됐다고 청구하는 게 말이 안되는 소리인거죠. 제가 위에도 말했듯이 통신사마다 다를 수 있으나 skt, kt, 모빙, 이야기, 세븐모바일 등은 과금이 없었다고 적었구요... 말씀하신대로 실제로 하루동안 데이터 속도제한없이 기본제공데이터 다 쓰고 번호이동해도 통신사는 뭐라고 못합니다. 하지만 중립번이도 필수 14일 이용이 있으니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가정일 뿐입니다. 신규회선이라면 가능하겠지만 몇차례 후 제재 당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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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_one
무제한이면 그렇긴 하죠.
무제한이 아닌게 문제이고 서로 입장차가 있을순 있지만 보편적으로 이해하기에 그렇다는 겁니다. 1Mbps는 어차피 제공량 다 쓰고 제한속도로 쓰는 것이니 기본 제공량이 있다는 의미이고 기본 제공량을 넘어서 1Mbps 제한에 대한 과금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10GB이던 7GB이던 기본제공량에 대한 일할을 이야기 하는 것이니까요.
중립 번이해도 14일 이라는 것은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는 안가네요. 14일 이내면 개통철회하고 원통신사 원복하면 되고 번호 필요 없으면 번호이동 하자마자도 일반해지 가능합니다.
어쨌든 소비자 입장에서는 하루치 요금만 내고 많은량을 쓸수 있다고 했을때 유리한것이긴 한데 이게 한쪽으로 유리하게 치우친 사고방식인 것이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 하시면 뭐 그럴수 있지만 보편적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거죠.
예를 들어 특정 인터넷 쇼핑에서 묻지마 반품이 된다고 28일마다 반품하고 재구매 하면서 계속 쓰는거랑 어떤 윤리 도덕적인 우월함이나 차이가 차이가 있나요? 그 개인에게는 이득이지만 보편적 시각에서는 보기 좋다고는 안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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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발견
@curious_one 길게 쓰신 건 알겠습니다만.. 대다수의 통신사에서 '속도제한 요금제의 추가 데이터'의 경우 과금하고 있지 않는 것을 방침으로 하고 있는데 이 논쟁이 무슨 의미인지를 모르겠습니다;(15gb+3mbps요금제를 1일에 15gb 다 쓰고 해지해도 기본 제공 일할데이터량(0.5gb)를 초과한 1.45gb에 대한 초과 요금 미청구-사유: 무제한 요금제사용)
통신사측에서 qos가 걸리는 요금제를 무제한 요금제로 규정하고 있고, 이 요금제들의 데이터과금은 당연히 청구되지 않는다고 답변을 받았는데....(skt, kt, 모빙의 경우 직접 고객센터 답변) 통신사 측에서도 청구하지 않는 게 당연하다는 내용을 뽐뿌에서는 청구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을 하는 게 어이가 없어서 글을 썼습니다. skt에서는 상담사분께서 '무제한 요금제에 대한 혜택'이라고 정확하게 말씀주셨습니다. 물론 일부 통신사는 일할데이터량을 따져서 청구하고 있습니다. 극히 일부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극단적으로 옮겨다니는 경우는 통신사측에서 고려할 필요 없을 정도로 적은 경우일 것 같습니다. 애초에 통신사가 부여한 무제한요금제 사용에 대한 혜택과 권리를 한쪽에 유리하게 치우친 사고방식이라고 하시는 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이게 악용된다면 알아서 바꿀 겁니다 통신사들이.. 이걸 악용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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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_one
@어쩌다발견 우선 대다수가 아니고 모든 통신신사도 아닙니다. 매번 이렇게 글이 올라오면 누군가는 모든 통신사라고 오인지 할수있습니다. 할인 요금도 일할이냐 아니냐 특정 통신사에서도 망별로 다르기까지 합니다. 과금하는게 극히 일부라고 하시는데 아닙니다. LGU+망은 100%라고 봐도 무방할만큼 과금하고 SKT망, KT망도 RS요금제인지 RM요금제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악용이라고 하는 것은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한 것입니다. 문백 보시면 애초에 그건 달이 아니라 손가락이죠. 기본제공량에 대한 일할계산량을 초과하는 것에 대한 과금을 감면해주면 당연히 소비자 입장에서 유리한것이고 저도 그게 싫은게 아닙니다. 문제는 반대로 31일날 가입했을때 1일분만 제공하는 것과 모순이 생기는 문제로 소비자가 반대 논리를 펴기 어렵다는것이죠. 30일간 일반요금제 쓰다가 데이터 요금이 이미 발생하고 31일차에 무제한으로 역선택 한다고 해서 이미 쓴걸 무제한으로 처리 해주는게 아니듯 하루만 유지했지만 한달분 데이터를 다 쓰고 해지하는 경우 일부가 감면해준다고 해도 모든 통신사가 감면해줘야 하는 표준이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특히 모빙 약관에도 일할계산 및 데이터 초과이용시 최대 19,800원 과금 후 비과금이라고 되어 있죠. 근데 이건 RS요금제 기준이며 SKT MNO와 MNVO는 19,800원이 최대 금액입니다. KT MNO와 MVNO의 RS요금제는 27,500원이죠.
근데 RM요금제로 가면 다릅니다. SKT MNO는 LTE만 19,800원이고 표준요금제 쓰면 데이터 과금이 165,000원이 한도인데 반해 SKT MVNO에서는 그냥 완전 쓰는데로 100만원이던 200만원이던 다 청구하는 통신사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알뜰폰 회사만 망별로 분리하면 30개도 넘게 있는게 되는데 여기서 RS요금제 RM요금제 구별해가면서 가입하는 것도 아니고 기준도 MNO와 MVNO가 어떻게 다른지 이해 못 하는 경우도 많죠. 나이브한 기준이 표준인것처럼 오인되면 분명 피해자가 발생합니다. 말씀하신 모빙도 약관에는 1Mbps, 3Mbps 관련 요금제에 일할계산 및 부과로 되어 있습니다. 분쟁 발생시 약관기준으로 적용시키면 결국 이길수 없고 피해를 보게 됩니다. 모빙 이동전화 이용약관 발췌 ㅇ 월중 가입, 요금제 변경, 해지시 기본료 및 기본제공량 일할 계산하여 적용 ㅇ 데이터 선택선택요금제를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 데이터 차감순서 - 요금제의 기본제공량 선 차감 후 데이터 선택요금제 기본제공량을 차감 ㅇ 잔여 기본제공량은 이월되지 않음 ㅇ 요금제 변경 , 해지시 잔여 무료통화는 이월 안됨 요금할인도 월중에 일할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합니다. 무료기간내 해지도 위약금나오는게 있고 안나오는게 있습니다. 그래서 휴포 진리인 월초 이동하라고 하는것이죠. 즉, 말씀하신 월중 이동시 일할계산 초과 사용량에 대한 비과금 정책이 모든 통신사가 공통이 아니기 때문에 매번 이렇게 불필요한 소모논쟁이 발생 되고요. 이동할때 물어보고 이동하는게 베스트 같지만 그것마저도 상담사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답하기도 하고 이경우 과기부 민원까지 가도 구제가 안되거나 그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기도 하죠. 상담사 탓으로 귀책사유가 사측에 있으니 구제 받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가 결국 구제 못 받는 경우도 있죠. 물론 다시는 그 통신사를 안쓰면 되겠지만 애초에 그런일이 발생 안되는게 베스트인겁니다. 저도 이렇게 시간낭비 할 필요 없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꼭 이글이 아니더라도 어떤류의 게시판에서도 댓글에서 정보를 정정하려고 하는 이유를 한번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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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U
그런데 일할 초과시 과금할하면서 반대로 일할 계산해서 다 사용못하고 번이나 해지 해서 못쓴게 있음면 환불 해주어야 조금은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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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_one
예전에 이미 1개월 이월 되는 요금제를 소멸 되는 요금제보다 조금 비싸게 팔았기도 했죠.
소멸 되는걸 고려해서 요금 책정을 했던 것인데 이걸 이월 시켜준다고 하면 당연히 종량요금 기준으로 다시 책정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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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게 아니라 그게 맞는겁니다. 10키가 요금제를 3일만에 8기가 썻으니 저금액은 타당한거죠
속도제한 요금제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다 쓰고 해지/번호이동을 해도 데이터 초과요금이 안나옵니다...
예로) 저는 15기가+3mbps 요금제를 월초에 15기가 다 쓰고 해지했지만 데이터 초과요금 나온 적 없습니다..
저 글 작성자분이 속도제한 요금제가 맞다면 초과요금이 청구되는 게 이상한 게 맞지 않나요?
데이터 다 써도 저속으로 쓸수 있게 하는..
안심이랑 무제한을 찾각하지 마세요
그건 무제한 아닌 요금제고 무제한은 꼭 그렇지 않아요. 7+3 15기가 쓰고 중간에 번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