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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S20+에서 플립4로 갈아타서
쓰던 폰 민팃하고 왔습니다.
폰은 이마트 매장픽업으로 어제 받아와서 밤에 세팅 다했구
예정으로는 어제 폰 받은 이마트 매장에 있는 민팃ATM으로 하려했으나....
오늘 가서 보니 민팃ATM이 화면이 까맣게 먹통....
ATM에 있는 고객센터 번호로 연락해보니 전산상으로 확인해보니 이용할 수 없다고... 다른매장꺼 쓰라고....
하는수없이 버스타고 10분거리에 있는 삼성 디지털프라자로..
와서 ATM이 하라는대로 다하고 넣어서 검사를 받으니
띠용.. ?
최소 B급에서 A급으로 생각하고 평가금액 20만원대를 예상했는데....
화면에 찍힌 금액은 4만원...? 거기에 액정파손??
현실을 믿을 수 없어서 취소하고 요리조리 살펴보니 액정에 쬐만한 잔기스가 한개있긴 했지만..
그래도 다시 안경닦개로 쓱쓱하고 다시 넣으니 B급은 나오네요
A급이 아닌건 아쉽지만 뭐... 육안으로 잘안보이는 측면프레임 기스가 있을 수도 있어서 걍 B급으로 팔았습니다.
검사하는 방식이 궁금하긴 한데... 더 닦는다고 A급이 나올 거 같지도 않고 시간도 아깝고 해서...
뭐 이렇게 1차 판매를 했고...
이벤트로 플러스 보상이란게 또 있어서 집에 굴러다니던 기스잔뜩에 액정도 깨진 S7엣지도 반납하려고 했는데요
플러스 이벤트 추가보상금 만원이 안찍히더라구요?
그래서 또 고객센터 문의하느라 40분....
추가 판매는 다음에 해야한다고 결론이 나서 못 팔고 집에 왔습니다.
민팃한다고 2시간을 써버렸네요... 진이 빠지네요...
결론은
1. 민팃 검사가 완벽하지 않으니 등급이 이상하면 열심히 닦아서 다시해보자.
2. 플러스 보상금은 현재 이용자가 많아서 첫 판매를 해도 전산 상으로 반영이 안되서 적용이 안될 수 있다.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해달라 -고객센터-
(전 30분 지나서 다시 했는데도 안나와서 그냥 판매 당일은 안되나보구나 하고 집에 왔습니다.)
민팃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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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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