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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TV+인터넷 온가족 할인 받으면서 월 27,500원 내고 있었습니다.
매년 15~16만원씩 상품권 받으며 1년씩 잘 연장하고 있었는데
올해 갑자기 8을 부르네요?
해지 신청 유지한다고 했더니 특별히 딜이 다시 오지 않아 그냥 유플로 넘어갑니다.
어쩌다보니 기업특판형 정책 잘 잡아서
알뜰 0원 유지 핸드폰 회선 한 개를 번호이동으로 유플로 넘어가면서 같이 신청하면 사은품 많이 나온다고 해서
망설이지 않고 신청했네요..ㅎㅎ 회선 6년 정도 된거라 좀 아깝긴 한데 그거 빠진다고 온가족 30년 무너지는 것도 아니라
그냥 해지는 예약한 날짜에 되도록 냅두고 새로 하나 신청했습니다..
유플핸드폰+유플인터넷(500M+TV) 결합 할인 받으면 뭐..인터넷 요금도 3만원 초중반대일거 같고..
핸드폰은 6개월 회선 유지하다 중고로 팔면 0원 세팅 가능하니...그냥 쏘~쏘~ 한 느낌입니다...(유지비 18~20만원, 중고가 20만원 정도 폰)
뽐뿌 업체들 컨택해봤더니 많이 주는데가 51만원이라....여기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ㅎㅎ
해지방어 하시는 분들 또는 첨 해보시는 분들께 팁 하나 드리자면..
인터넷 바꾸는거 대단한거 아닙니다..."해지한다고 하면 뭐 주겠지?"라는 마인드로 접근하지 마시고
그냥 합리적 소비자 입장에서 "비싸면 안쓰고 딴거 쓰면 된다.."라는 마인드로 정말 조건 안맞으면 해지한다고 생각하고 해지접수 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저희집, 어머님댁, 장모님댁 인터넷 회선을 제가 관리하기 때문에 인터넷 변경 자주하는 편인데
나이드신 장모님, 저희 어머님도 첨에는 바꿀 때 뭐 대단한 행사처럼 생각했습니다만..지금은 그냥 동네 가게 물건 사는 이벤트랑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기사 올 때 맞춰서 기다려야하는게 좀 귀찮기는 한데..그정도야 얼마든 감수할 수 있는 귀찮음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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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링크리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