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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뽐뿌 눈팅만 하다가 사용후기 한번 올려 봅니다~
모델은 총 3개 입니다.
노트10 일반 / A52S / 노트20울트라
1. 노트10 일반
사전예약 당시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당시 사전예약 공시로 하면 0원이나 10만원선 내외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요금제는 85,000 원 (U+ 기준) 이었구요, 따로 부가는 없엇던걸로 기억합니다.
첨에는 공시보조를 많이 줄것처럼 했었지만 생각보다 살려는 사람이 많아지자, 소리없이 보조금을 줄였고
소위 성지라 하는 판매점들도 리베이트가 갑자기 줄은 관계로 개통이 많이 지연됐습니다.
첨에 부른 가격 할려면 무한정 기다리라 하고, 몇만원 더 얹은 가격으로 할 사람은 추가금 받고 바로 개통시켜줫습니다.
3년 가량 쓴거 같습니다.
장점은 가벼운 무게, 그립감, 디자인, RAM 12GB (빠릿빠릿 합니다), 무난한 카메라 성능 등입니다.
단점은 배터리가 조루(3300 인가 했었네요), SD카드 미지원(+모델은 지원) 정도 였습니다
사실상 플러스모델 쓰는 분들은 크게 단점이 없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찾는 분들이 많은 이유입니다.
주사율 120hz만 지원됐다면, 이 이후의 모델들 안쓰고 노트10을 아직까지 쓰고 있을거라는 후문이...
2. A52S
노트10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내가 쓰던 노트9가 박살나면서 제꺼를 뺏어가는 바람에 급하게 구입했습니다.
어느샌가 성지는 없어졌고, 5G 요금제는 참.. 가격이 사악하네요 인터넷에서 선약으로 기기값 17만원으로 구입했습니다.
부가 없었구요.. 선약할인받고, U+ 가족결합 할인받고 하니 나름 괜찮은 가격대가 나왔네요
장점은 : 120hz 주사율 지원, 발열이 거의 없음 (스냅 778g 였나..), 플랫액정, 삼성페이지원, 방수방진 지원, 배터리강쇠 등... 보급형 중에는 탑!!
단점은 : 싸구려틱한 디자인 (후판 플라스틱..) 무선충전 미지원, 카메라 잔렉, 액정이 별로임, 진동이 약함(모터가 싸구려임)
등 입니다. 확실히 노트10이나 노트20보다는 화면을 넘길시 빠릿하게 휙~휙~ 넘어가는 맛이 없고 조금 버벅입니다.
120hz 주사율만 써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120hz 쓰다가 다시 60hz으로는 못 넘어가서요..ㅠㅠ
120hz 주사율로 하루종일 써도 배터리가 남는 폰입니다.
크게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 즐기시지 않는한 정말 중급기 중에서는 탑이라고 봅니다. 발열과 배터리 면에서 정말 좋습니다.
다만 액정 품질은 크게 기대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대신 플랫이라 수리비는 저렴함)
3. 노트20 울트라
펜을 다시 쓰고 싶어서 중고로 하나 업어왔습니다. 첨에 6.9인치 화면과 208g의 무게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예상했던것보다 사이즈가 괜찮네요.. 손에도 쥘만하구요.. 다만 주머니에 넣으면 바지가 한쪽으로 쳐짐..^^
사용한지가 오래되지는 않아서 간략하게 후기를 적자면
장점 : GOS의 직접적인 영향에서 벗어난 시원시원한 성능 (스냅 865+) , 무난한 배터리, 무난한 발열
단점 : 근접카메라 초점이 병신임 (카메라로 근접 접사누르면 초점을 못맞춤, 굳이 2배로 확대해서 찍으라고 안내가 나옴), 카툭튀 (생각보다 심함)
단점은 카메라가 전부입니다. 카툭튀로 인해 펜으로 필기시 균형이 안맞는데다가 카툭튀를 보완할려면 케이스가 그만큼 두꺼워져서 더 무거워
집니다. 근접 카메라 초점은 정말 할 말이 없네요.. 그냥 병신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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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바꿀 폰이 없어서 힘듬.
핸드폰 200g 넘어가는 기본인데 너무 무겁다고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