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폴드3 안쪽 액정에 불량화소 생겨서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뭐가 들어 갔었는지 액정이 눌린 자국이 선명했습니다. 필름만 교체하고 쓸려고 센터에 필름 무료 교체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 누가 봐도 내 과실인거 알기에 그냥 갈려다가 그래도 온김에 물어나 보자 싶어서 물어 봤더니 뭐가 들어간거 같다고 똑같이 대답 하더군요. 수리비 물어보고 알겠다고 감사하다고 갈려는데 잠시만 기다려 달라더니. 옆직원한데 들고가서 뭐라 뭐라 하더니 외관이 깨끗 하다고 무상으로 해준다고 하네요. 덕분에 액정 배터리 테두리까지 다 교체 됐습니다. 중고폰 좋아해서 폰들고 가서 이런저런 일 많았습니다. 진상도 부려보고 사정도 해봤지만 요즘은 안되는건 안되더군요.
외관이 깨끗했고 직원에 따는 복불복 이겠지만
요즘 삼성 as직원들 보면서 느낀건데 진상에 대한 민원 패널티는 많이 없어진 듯 보이네요. 차라리 마음을 비우고 예의를 갖추는 편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나는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물론 운이 좋았다 생각 합니다.
하지만 저도 서비스 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사람의 마음은 다 비슷하구나.... 이번 as로 뭔가 많이 느꼈습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그냥 운이 좋으신겁니다.
무상이 안된다니 진상 피우는 사람들이 나오는거라 봅니다.
그게 옳은건 당연히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