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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오늘 동네 대리점 가서 A53을 해왔는데요
한달요금 5만원정도로 듣고 3달간 고요금제 쓰고 엘티이로 바꿔도 된다고 들었다합니다.
저녁에 개통문자 보니
KT기변이고 선약24개월
599,500원 출고가 36개월 할부(한달요금 낮게보이려고)
9만디즈니요금제 + 디즈니1만부가 + 밀리의서재1만원 부가서비스 가입. 이렇게 문자가 왔네요.
요금제 3달 높은거 써주셔야 한다 했다네요. (부가는 들어야한다는 안내도 없었고 문자보고 알게됨)
본인은 할부가 24개월인줄 알고 19만원 정도 할인해 주는구나 생각하고 진행했다고 합니다.
오전에 방문했다가 개통은 오늘저녁에 완료되고. 서류도 아직 안받고 기기는 내일 방문해서 받기로 했는데
저녁에 이 사실을 알고 물리고 싶다고 철회되냐면서 난리네요 ㅠㅠ
철회하면 좋겠지만 어려우면, 그냥 기기받아와서
몇일뒤에 요금제 내리고 14일후에 알뜰로 번이 해도 저희가 선약위약금 외에 물리는게 없게죠?
요금제 3달을 9만원요금제 써줘야할 의무가 있나요?
부가도 받자마자 해지하고 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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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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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나중에 6개월지나서 번이할 예정이라 선약할인은 없는샘치고 계산하고 있는데
추가지원금 받은게 한푼도 없는거 같은데
그래도 3개월 구두로 약속했으면 그외 판매자에게 따로 위약금 내야하는게 있나요?
판매자에게 따로 낼 건 없어요. 본인이 리베이트 같은걸 받은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