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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엘 모바일? 저도 여기서 싸게 판다기에 비교해서 보고 올렸지만,
그게 바이럴인줄도 모르고.. 암튼 제가 올린 뒤에도 바이럴이 기승이네요.
아마도 에르엘 모바일이 리테일 시장에 진출하지 않아서
기존 db 를 갖고 있는 업자에게 대리점주고 판매 의뢰를 했고,
업자가 바이럴 해서 팔린다 싶으니까 공홈광고를 하기 시작.. ㅋㅋ
대리점으로 판매가 되면 수수료가 나갈테니,
다이렉트 판매를 개시한걸테고,
대리점은 같은 가격이면 대리점에서 안 팔릴테니 리베추가지급 ㅋㅋ..
하이고.. 참 지켜보니 역시 알뜰폰은 아마추어 아닌가 싶네요.
본사랑 대리점이랑 싸우는건 ㅋㅋㅋ 웃겨도 너무 웃기네요.
저럴거면 대리점 계약 해지하고 지들이 직접 팔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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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skt 가 알뜰폰 시장에 진출할라고 팀을 만들었다니..
바야흐로 알뜰폰 대란이 코앞인 시점...
skt 진출에 맞춰서 데이득 같은 데이터 이벤트 시작..
타사는 요금을 내릴 수는 없고 데이타나 쓰라는 식이죠.
그런데...
기간제한 없이 내긴 쉽지 않을겁니다.
이 대란이 벌어진게 정부의 협박(?)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하기에.. 기간제한없이 줬다가 가입자가
늘어나면 나중에 감당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5g 망은 더더군다나 차별화 시킬겁니다.
안그럼 메이저 가입자가 빠질수가 있어서..
소비자로썬 당분간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서,
가장 유리한 요금제에 탑승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 이것도 출혈경쟁인것으로 보입니다.
6개월간 공짜로 쓰면, 통신사는 남는게 없는데..
이런 경쟁을 계속 해야 할 이유가 없을테니까요.
정권이 중반기 넘어가면 슬쩍 리베를 줄이거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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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돈 많고 그런게 신경 쓰이시면? 메이저 다이렉트 요금제도 메이저 알뜰만큼 싸서..
그런 생각이시면 굳이 알뜰 갈 이유도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