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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해지하실 생각인 분들 경우는 큰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리패키징 출고가가 전 모델 100만원 미만이라 아이폰케어류는 아이폰케어100만 가입 가능한데
이 경우 최대가입금액이 출고가를 따라가는데요
그런데 올해 아이폰 자체 수리 관련 비용이 크게 오르면서 KT AS센터 비용도 그에 맞춰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13프로 128 출고가 773,300
13프로 256 출고가 839,300
13프맥 128 출고가 853,600
이 세 모델은 아이폰케어100 적용 시 리퍼가 12만원이 아니고 수리비-출고가 차액만큼 더 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사실 리패키징 폰에 보험 태운다는 행위 자체가 아이폰케어든 애케플이든 가격적으로 굳이 싶은건 맞긴 한데
KT 회선 유지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서 유지하는 김에 아이폰케어100 들어볼까... 생각했지만
하필 256g를 주문해버려서 그냥 없이 써야하나 생각도 듭니다
더해서 쓸데도없는 KT 보험 멤버십 포인트 수리 시 사용 가능 금액이 10만 한도로 너프됐다가 4월초에 다시 5만원 한도로 너프된 거도 있구요
아무래도 이번엔 보험+생폰이 아니라 케이스에 필름까지 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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