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에 Z폴드2 45만 올라왔습니다.
개통일자도 물어보니 찍어주고 깨진곳없고 필름이 뜬모양이 있다. 이런글보고
아 보호필름 기스난건가보다 해서
가격 절충 얘기하니 시원하게 43만 해주더군요.
1시간 거리 지하철 타고 가서 거래했습니다.
나름 꼼꼼히 보고 그부분도 스크래치 같길래 보호필름만 붙이면 되겠네 하고 입금후에
한 20분 거리되는 삼디 가서 점검만 받았는데
마지막에 기사님이 어? 이거 깨진거에요. 보호필름 안붙어있는데요?
이말듣고 이거 깨진거 시간지나면 액정 다나갈수 있다 하셔서
(부위가 메인액정 윗부분 약 1.5센치정도?)
바로 액정 영수증 때고 당근으로 전화했습니다. (제전화 알려드려도 전화가 안돼서)
전화를 한 40분정도 그분이 환불 안된다를 말씀하셨는데 저를 진상 구매자로 생각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요약하면
1. 중고거래 많이 해봤는데 환불은 한번도 없었다.
2. 가져가고 안써봤든 30분이든 아니든 일단 보고 가져갔으면 책임을 져야한다.
3. 그거 1.5센치면 손톱보다 작은거다 그냥 써도 아무문제 없다. 본인도 썻는데 아무문제 없다.
4. 볼때 꼼꼼하게 보라고 여러번 말하지 않았냐 이렇게 친절한 판매자가 있냐
5. 제가 환불을 해드리는 겁니다. 부탁을 하셔야 제가 들어드리죠.
이걸 40분정도 돌려가며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말싸움 하기 싫어서 저는 일반인의 눈이라서 엔지니어 맡기니 액정이 나갔고 심각한 하자라서 환불원한다.
얘기만 조금씩 했습니다. 그럼 환불 조금 해주겠다. 이말도 해서 제가 끝까지 전체환불원한다.
말한것과 다른 심각한 하자는 법에서도 된다드라 해서
협박하는 거냐길래 저는 그런일까지 하고 싶지 않다. 이 말만 했습니다.
물론 제가 그분있는곳 까지 가겠다는 말도 했구요.
결국 전부 환불은 못해주겠다고 해서 그럼 만원빼서 42만 환불해달라 했고
그분이 알겠다 해서 갔더니 만나서는 혹시 다른말 나올까봐 그냥 다준다 해서
43받고 헤어지며 중고거래 하지마세요 하는데 네 하고 거래를 끝냈습니다.
제가 진상이었던걸까요?
첨부 : 깨진게 아니라 필름 뜬모양이라고 했던곳
첨부2 : 판매자글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6
소액직장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