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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재 같은 스타일이지만, 실제로 아재니까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UAG 케이스 참 좋아하거든요. 좀 비싸서 문제이긴 한데, 휴대전화 바꾸면 꼭 한 번은 사게 되는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다른 고가(?)의 케이스를 제작하는 브랜드들과 달리 중·보급기들 중에서도 잘 팔릴 만한 모델들은 이렇게 '스카우트 시리즈'라는 이름 하에 튼튼한 케이스를 출시해줘서 더더욱이나 고마운 회사이기도 하죠. 문제는 국내 총판(?)에선 플래그십 위주로만 들여오는 듯하여 아쉽습니다.
그러나 문제없습니다. UAG 본사(?)는 한국으로 무료 배송해 줍니다.
A34는 자급제 예판 구매했거든요. 그런데 육아(ㅠㅠ)에 참전 중이라 새 휴대전화를 세팅할 시간이 없어서 택배 박스는 뜯지도 못 하고 처박아뒀습니다. 함께 구매한 케이스 또한 마찬가지죠. A54(퀀텀4)용 케이스는 곧 퀀텀4 출시되면 구매하겠다는 지인이 있길래 선물용으로 함께 주문해 뒀던 건데, 케이스는 벌써 도착했는데, 폰이 출시조차 하질 않은 상황이라니, 대략 난감하군요.
아, 각각의 가격은 $29.95입니다.
꽤 비싸도 보호력 하나만큼은 끝내주기에 삼케플 대신 쓰기엔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애기 분유 타 먹이려고 새벽에 일어나서 좀 놀다가 뻘글 한 번 남겨봤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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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새 핸드폰 투명케이스가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