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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으로 구매할 때까지 1년이면 중고로 팔고 다른 거 사게될거라 생각햇는데...거의 2년 다되가네요..
1년 지나기 전에 액정하고 배터리 교체 받은 후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완전 라이트 유저긴 한데, 2년 사용동안 느낀 유일한 단점은 무게네요...
진짜 가끔은 무게감이 미칠듯이 크게다가올 때가 있어요 ㅋㅋ
이거 쓰다 모토롤라 g82 들어보면 깃털같음..
카메라 품질 너무 좋고, 지문인식 속도 빠르고, 앱 구동 속도들도 다 만족 스럽고, 발열도 생각보다 많이 안느껴지고..
22울트라가 이래저래 까이는 것 같기는 하고 개인적으로 23울트라가 22보다 좋게 빠졌다하니 순간 혹하기는 했는데..귀차니즘이 기변증을 이겼습니다 ㅋㅋ 나이가 든거죠..
예전같으면 기변증에 6개월 1년마다 한 번씩은 이거저거 바꿔봤늘텐데 ㅎㅎㅎ
아마 디자이어hd 이후에 가장 오래, 그것도 초기화 한 번 없이 장 사용한 폰이 아닌가 싶네요..
엘지 있을때는 뷰2, 지2, 뷰3, 옵티이, 브이30, 브이50 등등 앵간한거 다 써보고 갤럭시도 s3, s5, s6, 노트9, 플립3, s20 등등에 중간중간 샤오미, 엑스페리아...뭐 뽐뿌 휴포인이라면 다 써봤을만한 폰들 다 써버고 자주 바꿔대서 폰 바꾸는 일이 일상처럼 느껴졌었는데..
2년간 주변사람들 폰은 주구장창 바꿔줬으면서 정작 제폰은 한 번도 안바꿨네요..
플립5 아들래미 사줬을때 잠깐 흔들렸지만..ㅋ
중간에 아이폰5 대란때 아이폰으로의 진입시도했다 실패한 이후로 왠만한 안드로이드 폰은 다 만져본거 같은데..
이 s22u만큼 편하게 별 생각없이 쓴폰은 없었던거 같아요..제발 무게만 어떻게 하면 참 좋겠는데..아직까진 무리겠죠..ㅜ.ㅜ
s24출시가 다가오니..이번에는 바꾸게 될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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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2U 좋습니다
지금 one 6.0 업데이트되고 엄청 좋아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