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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는 했었는데 다른 기기 테스트할 일이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유심을 다른 기기에 옮겼는데 이때는 우연히 절차가 맞았는지 114문자도 오고 하더라구요. 테스트 끝나고 아무 샹각없이 다시 꽂았는데 잠깐동안 통화 힌통화 하고 다시 전화하려니깐 갑자기 안테나가 죽더니 서비스 없음이 뜨더라구요. 비행기 모드 몇번이나 해보고 전원 재시작 몇번이나 해도 안돼서 skt유심도 불량이 있나하고 유심 재구매해야 하나 젠장! 하고 포기하려던 찰나에 skt 유심이동 제한에 대해서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테스트했던 기기에 다시 장착하니 신호가 떠서 기기종료후 사용할 기기에 장착후 전원켜니 잘되네요. 아마 옮길 기기 전원을 안끈 상태에서 유심을 바로 장착해서 일어난 문제같습니다. 그나저나 이거 저같이 한번 봤거나 경험한 사람들 외에는 백퍼 유심불량이라 생각들거 같네요. 나름 스마트 기기좋아하는 저도 그렇게 생각할 정도인데 어르신들이나 일반인 분들은 많이 불편하고 잘 모르고 유심 재구매하고 이런일들 많을거 같네요. 도대체 왜 이따구로 바꾼건지 ...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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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유심폰 나오고
어떻게든
힘들게 해서
유심 한곳에 꽂아 비싼요금제 써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