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달고 이벤트 자세히 보기 경로 붙여놓은걸로 삼성은 끝입니다

저 페이지에서 삼성카드응모하기 눌러야 응모됩니다라고 하면 이미끝난거라서 어떻게해도 못받습니다.

저도 몇번당해봐서 캐쉬백 못받은적이있습니다 삼성공홈말고요..

@쿠쿠다스2223 헐헐...

"8만원 증정" 이라고 써져 있어서 샀는데

응모 안했으니 안줌... 심지어 구매처에서는 응모하라는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이걸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억울한데요? 

님이 억지쓰는거에요.

@박띵 제가 억지라고요? 어질 어질 하네요.

첫번째 캡쳐 사진에 아예 링크를 걸지도 않고 유의사항을 참조하라고만 써져있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유의사항을 읽어볼지도 의문이고

길고 긴 유의사항을 봤더니 별 내용은 없고 그냥 이벤트 자세히 보기 URL 링크가 중간에 있는데

이 단계에서 저 링크를 클릭해 들어가서 응모를 해야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게 솔직히 가능합니까?

저걸 끝까지 들어가서 캐시백을 받으신 분들은 둘중 하나 아닐까요?

전에 한번 당해봤다거나

혹은 그냥 자세히 보기 링크를 우연히 클릭해봤는데 응모버튼이 보여서 안당한 케이스 

그렇다면 제 생각과 다릅니다.

@내인포미 혹시 제가 어떤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시나료 글을 원하는 부분만 읽으시나요? 제 댓글 3번째줄에 이미 답변이 있습니다.

@내인포미 그러니까 그 별도 충족 조건이 뭐냐고 묻는 겁니다. 제가 억울해 하는 부분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것 같아서 묻는거에요

@시나료 8만캐시백은 갤캠스 진행 혜택이 아니고 조건이 붙은 삼성카드신규가입혜택이라고 위에 여러분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것은 이해를 안하는것이라 생각하고 지나가려고 했는데, 안타까움도 있기에 오지랍을 한번더 부려보자면

@내인포미 

제가 인포미님과 싸우려고 이러는게 아님을 미리 말씀드려요.

이런걸 따지는 것도 삼성과 해야 할 일인데 인포미님께 따지는 모양새가 돼버리니 어이가 없기도 해요.

하지만 이런 억울한 경우를 “당한 사람의 잘못"으로 치부해버리면 앞으로도 계속 이런 비열한 수법이 반복되겠죠?  그래서 논리에 기반해 하나하나 답변 드릴게요.

절대 인포미님을 이기려고 억지를 쓰는게 아니니 제가 쓴 글을 차분히 한번 읽어봐 주시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셔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1. 인포미님께서 8만 캐시백은 갤캠스 진행 혜택이 아니라고 하셨는데요.

사진을 보면 맨 위 제목부분에 “갤캠스 단독 혜택” 이라고 명시 돼 있어요.

유의 사항의 제목 역시 “갤캠스 단독 혜택” 이라고 명시 돼 있네요.

그러니 갤캠스에서 진행하는 혜택이라고 생각하는게 논리적으로 맞지 않나요?

오히려 이해를 안하려고 하고 보고싶은것만 보려고 하는 건 인포미님 아닌가요?

2. 그리고 갤캠스 구매 페이지의 첫 번째 보이는 배너에는 응모를 해야만 8만 캐시백을 준다는 안내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사진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베네핏 카드로 구매하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논리적으로 맞을 것입니다.

심지어 두 번째 단계인 길고 긴 “유의 사항”을 인내심을 가지고 다 읽어봐도 뭔가를 해야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근데 또 뭔가를 자세히 보라고 링크를 걸어놨네요.

자 이제 세 번째 단계인 이벤트 자세히 보기라는 링크를 클릭하면 삼성 카드 페이지로 이동하고 스크롤을 쭉 내려야 상상도 못했던 응모하기 버튼이 나타납니다.

왜 이렇게 해놨을 까요?

캐시백을 주려는 의도였으면 구매시 그냥 자동으로 캐시백되게 했어도 됐을 텐데요.

최소한 첫 번째 보이는 배너에 “응모 필수”라고 딱 네 글자만 써놔도 되는거 아닌가요?

작은 글씨가 빽빽이 써져 있는 “혜택 유의사항”에 조차 “응모 필수”라는 말은 왜 안 써놨을까요?

이렇게 인내심을 가지고 보물찾기 하듯 3단계를 거쳐야만 상상도 못했던 응모하기 버튼이 나오는 건 어떻게든 캐시백을 주지 않기 위한 너무나도 비열한 수법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시나요?

만약 이 수법이 합법적으로 용인된다면 이번처럼 3단계가 아닌 100단계의 “유의사항” “자세히 보기” 등의 링크를 걸어놓아 사기치는 일도 가능해지겠네요. 

@시나료 어쩌면 오지랖으로 인해 감사인사정도는 아니지만 경로스팰링딴 노력에 대한 인정정도는 받을 수 있지 않을가 했지만 모든것이 제망상인듯 하네요.

저도 나료님을 폄훼하려는 의도는 전혀없으나 제가 보기에 나료님은 해석오류가 있는 줄 알았는데 그보다는 문맥을 이해못하는 난독입니다. 그 이유가 자기주장 관철을 위한것인지 아니면 정말 무경험에서 나온 억측인지는 모르겠으나 결과적으로 그렇게 보입니다.
나료님 생각대로 삼성에 문제제기를 하세요.

그리고 또 한가지 착각하고 있는것이 나료님처럼 받아들이는(이해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 아니라 극히 일부분이에요.

정말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여긴다면 이글을 자유게시판이나 재테크포럼에 올려서 답글을 한번 받아보세요.

애쓴 오지랖이 답답함으로 끝나서 찝찝하고 씁쓸하지만 그건 제몫이니 제가 안고 가던길 가겠습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