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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진 알뜰폰 잘 모르고 관심도 없어서 어느정도 이득인지 셈도 안해봤는데 이게 한번 써보니까 눈에 보이네요...
한 1년정도 알뜰폰 쓰다가 폰 바꾸려고 돌아다녀보니까 보조금 좀 받으려면 무조건 최고요금제 써야되더라구요;;
지금 25000원짜리 알뜰 요금제에서 sk로 갈아타려는데
10만원짜리 요금제 6개월+
최소 12gb는 필요해서 49000원짜리 요금제 18개월 쓴다치면
공시랑 보조금이랑 합쳐서 초반에만 저렴하게 사는 느낌이고 2년간 공시에 노예로 묶여서 나가는 요금으로만 알뜰폰보다 88만원 정도 더 나가는거네요...
더 저렴한 알뜰 요금제 쓰시는 분들은 이것보다 더 지출이 나가시는걸테고
물론 통신사에서 주는 멤버십 혜택은 계산 안한거라 이것까지 계산하면 괜찮은 가격으로 사용가능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외식을 자주 안하는편이라ㅜㅜ
그린색을 너무 좋아해서 s23+ 쓰고 싶은데 괜찮은 가격 자급제는 이제 다 나가서 아예 재고 없어지기 전에 바꿔야되나 싶은데 작년에 좀 자주 들여다 볼 걸 그랬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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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한달에 10~20만원 폰요금 나가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돈많은 부자 아니면 자급제가 압승.
기계만 어떻게든 싸게만 사면 되고 부지런해서 메뚜기만 잘뛰면 사실상 요금은 제로에 수렴.
솔까 이젠 통신사 멤버십 혜택들이 다 개악되고 유명무실해져서 그냥 그때그떄 필요한 쿠폰 금액권 팔라고에서 사서 쓰는게 훨 이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