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명의도용 사건 1, 2탄에 이어 마지막 3탄입니다.

1. 경찰관에게 모든 자료를 넘겨준뒤 몇주뒤 경찰서 방문해서 진술서 작성을 요청해서 경찰서방문함

   피해자랑 벌써 만나서 범행사실의 인정을 받았다고함

2.  담당경찰관이 접수한 사건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여 송치 결정으로 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한다고함.

3.  검찰청에서 "사전자기록등위작 등 " 죄명으로 불구속구공판 한다는 우편이 옴.

4. 그 후 연락이 없음.

5. 몇달이 흐른후 여전히 소식이 없어 검찰청에서 온 우편의 사건번호로 직접 찾아보기로함

   사건을 조회를 첨 해보기에 하는방법을 찾기위해 몇시간을 헤멤.

   해당 검찰청 들어가서 사건번호 입력하고 관계인? 정보 입력해서 겨우 찾음

   다른 사건과 병합이 되었다고 떠있음.

   그 병합된 사건번호로 다시 조회를 해야함..

6. 다시 조회해본 결과  판결 선고가 되었다고만 되어있음. (어떤 판결인지는 안나옴)

   아무리 찾아봐도 어떤판결이지 안나오길래

   해당 검찰청 담당과에 전화를 직접 걸어서 물어봄

   징역 6개월이 선고 되었다고 하고 아마도 지금 징역살고 있을거라고 함.

   피해자에게 왜 그런 내용을 통보해 주지 않는지 물어보니

   재판결과를 통보해 주는것은 없고 직접 찾아서 확인해야 한다고함. 

7. 사기꾼은 내가 고소하기전에 이미 다른사람들이 고소를 하여 같은 내용으로 재판을 받는 중이였음

   그래서 내가 진행한 고소사건도 같이 병합되어 재판결과로 나옴.

   판결문을 보고싶어서 찾아보니 비실명처리를 해야한다고 판결문 공개가 아직 안됨.

8. 얼마전 문득 생각이 나서 판결물은 찾아봄(수수료 1000원)

    세부내용은 패스.. 

    나한테 득이 된것은 하나도 없지만 고소하길 잘했다고 생각함.  

    고소하지 않았다면 걸리기 전까지 또 다른 명의로 사기치고 있었을거임.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3758528  (2탄)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3757902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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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라도 이러한 피해를 받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후기 남깁니다.

제 사례를 참고하시고 귀찮지만 꼬옥 고소해서 이런짓 다시는 못하게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