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차별 엑시는 해외판과 비교시 도저히 같은 세대 폰이라고는 볼 수 없기에 

아이패드 에어1 ios7 탈옥 이후로 오랜만에 

또 폰으로는 처음으로 아이폰을 구매했습니다.

 안드빠라 웬만한 일 아니고는 무조건 안드인데 엑시가 한 건 하네요.

오랜만에 ios로 넘어온 감상은 꽤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 없던 단축어 aod 마스크 페아 등 여러 편의 기능이 생겼으나 

아직도 화면 분할이나 전체 멀티 전체 종료 등 기능이 없는 건 충격이었네요.

ios7 시절 탈옥 시디아 트윅에도 있던건데..

눈이 편하고 c타입으로 아이튠즈 없이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는 점은 놀랍더군요.

설정 인터페이스는 이전에 모토로라를 쓴 경험이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막 엄청 불편하진 않은데 기능들이 모여있지 않고 숨겨져 있는 느낌이 강하네요.

eg) 120 60hz 선택 등

hw는

옛날엔 안드가 ap제외 스펙이 좋고 애플이 ap원툴이었다면 지금은 애플도 램 8기가를 넣는 등 종합적으로 상향평준화네요.

오히려 삼성이 hw적으론 확 나은 면이 딱히 없네요.

s20 쓸때만 해도 나중 가면 14, 16기가 램이 기본이겠구나 했는데..

애니메이션이나 제스처바 앱 전환도 안드보다 부드럽네요.

커마할 것도 별로 없고 백그 정리 안해도 배터리 소모 별 영향 없어서  그냥 아무 신경 안쓰고 쓰긴 딱  좋습니다.

각 앱 별로 처음 설치 시 트래커 허용 비허용 고를 수 있는 게 보안 면에서 맘에 드네요.

이제 단점으로 들어가자면 

앱 설치시마다 왜 페아 인증이 필요한지 의문이 듭니다.

그것도 전원 2번이나 눌러야 하고 2번 실패 하면 첨부터 다시..

엎드려 있을 시 페아 인증이 각도 상 다른 자세보다 힘든 것도 좀..

또 유니콘 프로를 경유 적립이나 중요 작업 중엔 꺼야 원할한 경우가 꽤 있는데 아이폰은 상단 바에 일시정지 등 간편하게 끌 수 없는 게 아쉽습니다.

에이닷도 통녹을 위해선 셀룰러가 필수라 와이파이 사용시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없애기 위한 자동 셀룰러 단축어도 꺼야 할 듯 하네요.

뒤로가기의 부재.. 왼쪽 스와이프로 어느 정도 대체가 가능하지만 양옆 뒤로가기가 확실히 더 편합니다.

페아도 꽤 편하긴 한데 아직 덜 적응해서 그런진 몰라도 지문이 더 편하긴 하네요.

아직도 커서가 단순 터치가 아닌 긴 터치나 스페이스 바인건 소소하게 불편하고

네이버 키보드 호환 문제인지 ios버그인진 몰라도 타자시 단어가 떨리는 오류도 좀 거슬리네요.

삼성은 플러스 라인이라도 24와서 그나마 챙기는데

애플 기본 사이즈의 고성능화 프로 모델 같은 작은 폰도 챙기는 점이 맘에 듭니다.

과거 갤럭시 사이즈, 무게 때문에 기본 모델만 썼는데 s20이후론  기본 모델 스펙 업 찬밥, 울트라 몰빵 모습이 상당히 짜증났습니다.

감성은 그냥 그렇고 사용자 동의 없이는 잠금조차 풀지 못하는 보안과 높은 ap성능이 제일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