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도 뜯어가고 삼성페이도 곧 뜯어간다하니 편함을 얻고 혜택을 잃네요

가맹수수료는 올리고 싶다고 올리는게 아닙니다

쓸때마다 수수료를 소비자가 부담하게 할 가능성도 배제 못합니디 코리아는 ㅋㅋ

자본에는 국경이 없듯이 이번일을 핑계삼아 국내 카드사들도 고객에게 수수료 받겠죠.

자동차 휴대폰 시장처럼 될꺼 같습니다. 똑같이 가격을 올리면 더 비싼게 경쟁력을 같게 될꺼예요.

수수료 비싸다고 지금껏 못들어온건데, 결국 소비자가 부담하게 된다면 

가맹점보고는 차별하지말라면서 세금 카드로 낼려하면 사용자한테 수수료 별도 부가하는 이상한 나라 ㄷㄷ 

소매점하는데 도매에서 사는것보다 카드프로모션 할인경쟁때문에 온라인구매가 도매가보다 훨씬 싼 아이러니한 세상에 살구있어요.

카드사도 수수료인상은 못할거니 

이제 좋은카드 나올일은 없어요

신한도 할거같다는 말도 있구요..

무슨말인지 알겠고 본인도 과장이 심하다고 하셨지만 너무 만물애플페이설 같습니다.

1. 이미 카드사의 혜택은 계속 축소되고 있었습니다. 위의 분도 언급하셨지만 정부의 카드수수료 인하 압박이나 뭐 기타등등.. 가끔 더모아같은 별종이 나오지만 대부분의 카드가 개악의 형태로 리뉴얼되고 있죠.

2. 삼성은 이전부터 삼성페이의 수수료를 받으려고 움직였습니다. 지금 이슈된 현대카드는 삼성페이의 앱간편등록 수수료 인상을 이유로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고, 21년엔 이니시스인가? 온라인 결제에서 삼성페이 서비스가 수수료 문제로 중단되었습니다. 가장 핵심인 오프라인 결제의 경어 본문에서 곧 따라할거다 라고 하셨지만... 사실 애플페이 들어온다는 말 나오자마자 삼성에서 이를 핑계로 수수료를 거두려 한다는 기사가 다량 나왔습니다. 애플페이

등장과 함께 처음 제시되었다면 애플페이가 원인이다 라고 하겠지만, 이미 그전에도 움직임이 계속 있었단 이야기입니다.

3. 게다가 본문의 시나리오는 '카드사 담합'을 제시하였습니다. 과연 이걸 애플의 문제로 봐야할까요? 카드사의 담합이 문제일까요? 통신사의 5g요금제 담합은 통신사의 잘못이죠. 5g서비스나, 백번 양보해 기지국 확다비용의 잘못이 아니라요.

EMV contactless 수수료로 인한 걱정은 일부 공감합니다. 그러나 국제표준을 따르지 않는 과정에서, 실제로 한국에서 누리지 못한 서비르들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비단 nfc의 문제가 아니라 수많은 서비스들말이죠. 

유튜브 오목교전자상가 채널에서는 이에 대해서 '의외로 이를 대체하는 한국의 서비스들이 큰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이런 문제에 대한 불만이 적은 이유다'라고 하는데, 이 말 또한 저는 매우 공감했습니다. 그러나 외산 제품 또는

서비스와 국내의 그것의 경쟁이 국내 서비스의 향상을 가져오는 경우 또한 아주 많이 보았죠.

애플페이때문에 꼭 그러지는 않겠지만, 애플이 아이폰 X? XS? 때 폰 가격을 확 올리고... 뭐 그냥 뒤로 100만원? 130만원 하죠 요즘 폰...

애플페이가 착하게 들어오지 않을거고,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좋아지지는 않을건데...

다른 서비스도 그에 맞추어 수수료 등 비슷해지려고 할텐데 그 몫은 소비자에게 가겠네요..ㅠㅠ

세상이 온통 수수료 천지네요.

일용직도 업체 수수료 떼가고

배민도 수수료 떼가고.... 이게 혁신인가요?

싶습니다.

더 편리한 서비스라... 예전에 콜택시 잘 타고다녔죠. 카카오t수수료 요즘 보니까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