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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은 아직 못 보고 UnderKG에서 올라온 리뷰만 봤는데, 리뷰를 보는 내내 든 생각은 '퀀텀 2랑 많이 비슷하네?' 였어요.
꽤 괜찮은 엣지 디스플레이, 크기 대비 참 가벼운 매력적인 무게, 적당히 쓸만한 중급기용 성능.
물론 3년이나 뒤에 출시된 모델이니 성능이나 배터리 효율은 아무래도 퀀텀2보단 모토 엣지 40이 더 낫겠지만, 삼성페이나 갤럭시라는 것 자체(..)가 주는 플러스는 퀀텀 2가 좀 더 낫다 싶은 면도 있고요.
이제는 뭐 고철들만 남아있지 않나 싶지만 이 정도 레벨대의 기기를 찾는다면 모토 엣지의 반 값 정도에 구할 수 있는 퀀텀2 중고도 괜찮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필 엣지 40에는 듀얼심이 빠져있으니..
라곤 해도 민트는 참 이쁘게 잘 나온 것 같네요.
하여튼 삼성도 화면 적당히 크고 좀 가벼운 친구가 더 나오면 좋겠는데, A35나 55의 묵직한 무게를 생각하면 참 아쉽습니다. A52s, 퀀텀2는 정말 몇 년이 지나도 계속 소환되는 명기인데, 왜 요즘은 그런게 없나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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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 쓰다 엣지40 갔는데 만족했었습니다.
퀀텀2보단 s20플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