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헤드폰을 사려다가 삼성의 APTX ADAPTIVE 지원 불가 때문에 

포칼 베티스 -> 모멘텀4 -> 마크레빈슨-> 의 의식의 흐름을 거쳐 젠하이저 HD600 을 구매했습니다. ㅋㅋㅋ

이 제품은 검색해 보면 일반적인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 물리면 깡통 소리 난다 앰프 필수다 하는 얘기가 대부분이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무언가를 더 사야합니다. 하지만 이미 헤드폰을 비싸게 주고 샀으니 무언가를 더 사는 것은 비싸면 안됩니다. 

위 제품은 오디오 스피커를 연결하는 단자로 보편적인 RCA 단자에 OPAMP 2개 헤드폰 단자쪽에 OPAMP 2개를 교체할 수

있는 신박한 제품입니다. 실제로 이 제품에 OPAMP 칩만 별도로 교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더라구요. 

전원 공급이 USB 타입 C도 되고 손바닥만해서 저는 포터블로 쓸겁니다.  코드 주머니에 들어갑니다. ㅎㅎㅎ

우측 하단에 파란색 칩 네개가 교체 가능한 OPAMP 입니다.저는 아예 옵션에서 1612 OPAMP 가 들어간 옵션으로 구매했어요

그정도만 되도 적당히 고음질이라고 해서 여기서 일단? 만족해 보려고 합니다. 보드 만듦새도 충실하고 좋아보이네요.

국내에서는 10만원대 알리 직구로 평소 8만원 전후로 구매 가능한 제품이고 광군절을 맞이해서 청구할인과

알리쿠폰 판매자 프로모션 3가지가 힘을 합쳐 5만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5만원대를 떠나서 이 제품 가성비가 매우매우 막강 합니다. 

ESS 사의 ES9038 칩셋을 채택하고 퀄컴의 블루투스 칩셋 또한 탑재되어 있어요. 여기에 

LDAC 코덱, APTX HD, APTX ADAPTIVE, APTX LL ,AAC 코덱등 이 가격에 어떻게 이렇게 구성이 가능한지..이해가

안되는 지경입니다. 최소한 블루투스 연결 부분에서는 전방위 올라운드에요. 

전원부도 USB TYPE C를 채택하고 있어서 간편하죠.

노트북에 연결하던 PC에 연결하던, 혹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블루투스롸 연결하던 일반적 수준에서 만능입니다.

AAC를 지원하니 아이폰도 물론 가능하죠. USB DAC도 당연히 되구요. 

이렇게 입력을 받아서 스피커를 연결하던 헤드폰을 연결하던 편하신 데로 하면 되구요.

옵티컬 단자까지 있어서 홈시어터에 물려도 되죵!! 

저는 적당히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블루투스로 연결한 다음 외장 배터리 물려서 휴대용 앰프로 쓸 예정입니다. ㅋㅋㅋ

(덕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거치형으로 쓰시기 바랍니다. )

헤드폰도 들고 가는데 손바닥만한 앰프가 뭐 대수에요???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카카오 페이 50달러 이상시 11달러 할인 넣으시구요. 

프로모션 코드에 

AEKR5A를 넣습니다. 다른 코드 넣으시면 더 비싸 집니다. 청구할인과 프로모션 할인 둘중에 하나가 풀리거든요. 

몇번이나 해봤어요.  

그리고 일반 버전이 있고 OPAMP 1612로 업그레이드 버전이 있는데 꼭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사셔야 합니다. 

더 싼 제품은 할인 프로모션 코드가 안 먹혀서 구매 가격도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나중에 앰프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DAC을 추가로 구매해도 이 제품은 블루투스 리시버로 사용하면 되니 

중복 투자의 두려움도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APTX ADAPTIVE 동글의 가격을 한번 보고 오시면 바로 이해 되실거에요. ^^ 

퀄컴과 ES9038 에 OPAMP 와 여러가지 입출력단 구성을 보면 이건 거의 뭐 부품값이죠..

여기서 더 가시려면 무조건 최소 20에서 30만원대로 가셔야 업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가격 나오면 반값에 잘 사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