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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전기전자 김지산]
전기전자 Daily News (23.2.27)
1. 국내뉴스
▶️[MWC23] D-1 샤오미·화웨이 모바일 유럽 대공습 예고…삼성 '맞불'(뉴시스)
- 삼성, 대규모 갤S23 옥외 광고판으로 눈길 사로잡아
- 샤오미는 지하철 광고판 점령…신규 모델 소개
▶️삼성전기, 여권 사진 크기만한 자율주행용 반도체 기판 개발(ZDNet)
- ADAS에 쓸 수 있는 전장용 FC-BGA를 개발했다고 밝혀
- 기존 기판보다 회로 선폭·간격 20% 줄여 단자 1만개 이상 구현
▶️"애플, MR헤드셋 소프트웨어 결함…생산차질 불가피"(ZDNet)
- 애플 전문가 궈밍치 전망. 소프트웨어 문제 때문에 MR 생산에 다소 차질이 생길 것
- 올해 애플의 MR 헤드셋 생산량이 50만 대를 밑돌 것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시장, 연평균 27.6% 급성장…각국 쟁탈전 치열(전자신문)
- IMARC,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5년간 연평균 27.6% 성장한 9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각국의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
▶️삼성·애플이 비운 러시아 시장, ‘어부지리’로 샤오미가 차지(이코노미스트)
- 中 샤오미, 스마트폰 판매 1위 기업 도약
- 중국 자동차 판매량 7% 증가, 10대 브랜드 이름 올려
2. 해외뉴스
▶️Apple, AR 장치 제조업체로 Luxshare 선택, 중국과 관계 강화(digitimes)
- Apple, 1세대 AR 장치 개발을 위해 Luxshare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 TSMC와 Sony가 공급하는 마이크로 OLED 기술을 채택하고 고가 프리미엄 부문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
▶️유럽 ICT 지출, 23년 1조 2천억 달러에 달할 것(digitimes)
- IDC에 따르면, 유럽의 ICT 지출은 2023년에 1조 2천억 달러, 2026년에는 1조 4천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
-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4%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
[한투증권 전기전자/2차전지 조철희]
2월27일 IT 주요뉴스
● [MWC23] D-1 샤오미·화웨이 모바일 유럽 대공습 예고…삼성 '맞불'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23 개막을 하루 앞두고 올해 행사규모는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 간의 신경전에 주목
-특히, 이번 MWC에서 샤오미13 시리즈 외에도 화웨이의 메이트50 시리즈, 아너의 매직5와 매직5 pro, 오포의 파인드N2 플립이 유럽 시장에 선보여질 예정
● 애플 '보급형 헤드셋' 나오나…"2025년 출시 전망"
-애플 분석 전문가 궈밍치 TF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25년 보급형 및 고급형 2세대 VR,MR 헤드셋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함
-폭스콘이 보급형 모델을, 고급형은 또 다른 협력업체인 페카트론과 럭스쉐어의 합작회사가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힘
● 삼성·애플이 비운 러시아 시장, ‘어부리지’로 샤오미가 차지
-CNN 보도르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22년 기준 점유율 2%)와 애플(1%)이 러시아 시장에서 출하를 중단하자 중국 샤오미가 러시아 스마트폰 판매 1위를 차지(중국업체 총 점유율 40% → 95%)
-자동차 시장도 비슷한 양상. 러시아 시장 내 중국업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7% 증가한 반면 기아, 현대차 점유율은 하락
● 핀란드, 유럽 주요 배터리 공급망 급부상
-핀란드가 유럽에서 유일하게 니켈, 리튬, 코발트 등 배터리 소재 광물 자원을 모두 보유한 국가로 글로벌 파트너십 유치 프로그램인 '배터리 프롬 핀란드' 등을 추진 중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피니시 미네랄 그룹'. 회사는 '중웨이구펀' 등 다수의 중국업체들과 협력을 강화 중. EU의 핵심원자재법(CRMA)이 내달 발표 예정인만큼 국내기업도 핀란드 배터리 소재 산업을 모니터링 할 필요
●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시장, 연평균 27.6% 급성장…각국 쟁탈전 치열
-IMARC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가 5년간 연평균 27.6% 성장한 9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와 EIT이노에너지 간 협력, 미국 에너지부의 레드우드 머트리얼스 조건부 대출 보증 등 각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산업에 적극 투자 중인 것으로 파악
● 삼성전기, 자율주행용 반도체기판 개발…"전장 라인업 확대"
-삼성전기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인 ADAS에 적용 가능한 전장용 FCBGA를 개발했다고 밝힘. 하이엔드급 전장용 반도체 기판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도약하겠다는 전략
-해당 기판은 서버용 하이엔드 기판에서 축적한 미세회로기술을 전자용에 신규 적용, 기존 부분 자율주행 단계용 기판 대비 회로 선폭과 간격을 줄여 여권 사진 크기에 1만여 개 이상 범프 구현
● LG이노텍 전장부품 '유럽 수출 치트키' 획득…UL 사이버보안 인증
-LG이노텍이 미국 인증 기관 UL로부터 사이버 보안 인증규격인 'CAP'를 부여받음. 이번 인증으로 회사는 완성차 고객에게 사이버 보안 성능을 갖춘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됨
-완성차 업체가 유럽경제위원회(UNECE) 회원국에 자동차를 수출하려면 해당 인증이 반드시 필요. UNECE에는 유럽연합, 한국, 일본 등 56개 국가가 참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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