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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역 1개월 정도 남겨두고 (22.03월쯤) 노트시리즈만 10년 써왔으니(당시 노트10+) 아이폰 한번 써보잔 마음에 이곳저곳 싹 다 찾아봤습니다 (성지, 친구네 가게, 당근마켓, 쿠팡 등등)
당시 KT 군요금제 사용 중이었는데 KT 성지 기변 조건이 아이폰13프로 128기가 기준 기기값 90, 90요금제 4개월 이후 69이하도 변경 가능, 부가 일절X 나쁘지 않았습니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선택약정+군 20퍼 할인 넣으니 90욕 기준 31500정도 군할인 끝나고 69욕 기준 30460원 나왔습니다
탈까 했지만 아버지가 멤버십도 안 쓰시고 인터넷도 잘 안 하셔서 엠모바일 통무로 옮겨드리면서 나도 그냥 알뜰+자급제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에 결심했습니다 알뜰폰으로 말이죠
그래서 그 때 당시 안양역에서 아이폰 단순개봉 판매전을 진행하길래 가서 13프로 128GB 102만원에 업어왔습니다 상태 진짜 그냥 새 거였어요 (색상 교환 단순 반품이라고...)
여기에 리브엠 나라사랑 요금제로 타니 24000원 내면서 지금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멤버십 잘 안쓰고 집에선 와이파이 잘 쓰다보니 지금까지 불편한 점은 크게 없이 너무 만족하며 쓰는 중입니다.
그 와중에 단점을 굳이 찾자면 전에 한번 아침부터 저녁까지 핸드폰을 밖에서 많이 했었는데 저녁쯤 되니 최저속도로 줄어 1080P 유튜브 보기엔 버거워서 720으로 봐야 했던 점? 근데 속도는 쌩쌩해서 화질만 불만이었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성지 잘 찾고 멤버십 뽕 잘뽑는 분들 아니고서야 아이폰은 자급제가 정답이 맞는 것 같네요 요즘은 오픈마켓 무이자 할부도 잘 돼있으니
고수분들 중엔 성지로 타서 몇 개월 뒤 해지나, 중고 미개봉, 가개통 업어와서 메뚜기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수고스러움에 존경을 표합니다
아무튼 뻘글이지만 전 알뜰폰 불만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물론 마이너 알뜰은 잘 모르지만 유심문제, 고센문제가 대체적으로 많은 건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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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ps짜리 조금 더 비싼 요금제 쓰면 1080도 잘 돌아갑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굳이 단점을 찾은 건데 전 크게 불만 없이 와이파이 잘 써서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