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ㅊ 넥스s를 우여곡절끝에 수령했습니다.
12일에 신청하여 13일 배송되어 14일에 수령할것이라 생각했는데
배송정보에 반송이 뜨더군요..
이상하게 생각되어 택배기사님에게 전화로 문의해보니 어떤 여자분이 제 이름과 송장번호를 대면서 주소변경을 요구
저희집앞에서 반송처리가 되었습니다..
실상은 저와 같은 동명이인이 있었고 ㄴㅊ측에서 실수로 저와 같은 송장번호를 동명이인의 옥션배송정보에 남겼고
동명이인은 본인 주소지가 아닌 다른주소지로 배송이 되고있는것을 보고 택배기사와 직접 통화하여 주소를 바꾼것이죠..
동명이인이 받을 폰은 넥서스원인데 신청이 취소가 되었더군요;;;;;;;;;;
아무튼 15일 동명이인 동네로 배송되던것을 다시 제쪽으로 불러와
금일 2500원의 착불료와 함께...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개봉해보니.. 겉박스엔 검은 지문이 덕지덕지하고
휴대폰을 감싸고 있는 내부종이박스는 찟겨져있네요......
제조일자는 6월3일로 찍혀있는데 누군가의 손을 거친듯한 이 느낌.. 이 찝찝함...
실사목적으로 구매한것인데 이 찝찝함...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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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월제조품이네요
그것도 이중씰...보호필름도 엉성하고 ㅠㅠ
고민중입니다 교품을 해야하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