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치도 않게 회선이 추가되었네요;;
어떻게보면 딱히 필요한 폰이 아니지만,
저렴한 유지비에(3개월 유지비 8만원정도) 스크 번이할 회선 하나 만든다는 생각으로 신청했네요
타키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어요!
물론 가성비를 따졌을때...
같은 4인치를 사용하는 아트릭스와 비교했을때 세로는 거의 1센치 가로도 1,2미리정도 타키가 더 크네요
물론 해상도가 달라서 가로길이는 그런가보다 하는데 세로가 좀 김...
카메라는 워낙 모토로라의 카메라가 별로라서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ㅋ
전면 카메라도 역시 더 좋고 ㅎ
통화중 녹음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도 좋고,
빠릿하고, 기본 런처가 꽤 좋습니다
굳이 다른 런처 없이 써도 될 것 같아요~
락화면에서 바로 어플 실행할 수 있게 된것도 좋네요(miui롬을 쓸때 종종 설정했던 기능이었거든요)
알림창 내려서 와이파이등을 토글할 수 있는것도 좋아요~
아무래도 KT폰들은 기본적으로 이런기능들을 포함시켜서 출시해주는 것 같아요
부팅속도도 꽤 빠른편이라 좋습니다
추가 외장메모리가 없는게 아쉬운데 집에 굴러다니느 4g정도만 끼워놔도 쓸만할테니 저로썬 별 문제 없겠지만,
실사하실 분들은 8기가정도 마이크로 sd카드 하나 구매하셔서 끼우시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또 하나 아쉬운건 우리나라 폰 답게 디엠비가 되는데, 안테나방식이 아닌 이어폰방식이라
집에서 티비처럼 보긴 힘들것 같네요... 전 야구등을 볼때 틀어놓고 거의 소리를 듣는 편이라서요
하지만 돌아다니면서 이어폰으로 디엠비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겐 별 문제 없겠죠
그리고 호불호가 갈리는건데 하단 터치키가 3개인건 저로썬 그냥그렇네요
검색버튼을 나름 유용하게 쓰거든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이 2.3.4던데 이정도면 쓰는데 별 문제 없고,
듀얼스크린 기능은 제가 얼마나 활용을 할진 모르겠지만(디엠비등을 잘 안봐서요)
없는것보단 있는게 더 좋겠죠 ㅎ
아무튼 이래저래 만져볼수록 꽤나 잘 나온 폰이란 생각이 들어요
참고로 저는 지난 토욜 밤인가 일욜 새벽쯤 신청서를 넣었고, 오늘 낮에 받았습니다
월욜에 발송을 했단 말이겠죠
신청서를 확인해봐도 미확인이 뜨던데 별로 신경 안써도 되는것 같아요^^
배송이 아무런 완충장치 없이 상자에 폰박스가 떨렁 들어있긴 했지만,
경험상 지금까지 더 험하게 포장된 폰도 받아봤고, 별 문제 없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미개봉 원씰로 왔고, 12년 4월 10일 제조된 정말 새 폰이네요 ㅎ
끝으로
화이트가 꽤 예쁘네요~
이상으로 타키에 대한 수령, 첫인상 소감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효도폰으로 이정도면 매우 매우 괜찮겠단 생각이 들어요 ^^
사진은... 그냥 생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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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오후에 신청했는데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좋은 놈으로 와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