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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 아버지 휴대폰이 박살이 나서 아크를 개통시켜드렸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지라 주말에 개통신청을 완료하고
저는 지방에 내려왔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업무상 휴대폰이 꼭 필요하신지라 저글 댓글에도 작성하였듯이 선배송 후개통이 가능하냐고 문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불가능 하다는 답변이 왔고 하는 수 없이 주말동안 휴대폰이 없이 지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지금 연락이 오셨습니다
휴대폰이 아직 안와서 직접 수령하러 가는중이라고...
저는 왜 아무말없이 받으러 가시냐고 여쭤보자 어머니도 업체에 이렇게 항의를 해보았지만....
아니꼬운 말투로 취소 해드릴까 물어보더랍니다...
그래서 또 그러면 다른데서 신청해서 얼마나 더 기다리냐고 일단 빨리 받을수 있게 해달라고하니
방문판매는 불가능 하다고 하더니 잠시후 판매점을 하나 알려주고 그곳에서 수령하라고 하더군요
또한 그 상황에서 해당 회사의 귀책사유로 인한 지연배송임에도 불구하고 퀵으로 받으려면 퀵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하는 어이없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도대체 이런 경우가 어디있습니까? 휴대폰이 꼭 필요해서 선배송 후개통이 안되느냐 했는데 그것도 안된다고 해서 월요일날 배송해줄거라 믿고 기다렸는데 그 마저도 오늘까지도 배송을 안하였고 그렇다면 대체 언제까지 휴대폰 하나에 매달려 기다려야 합니까? 또한 그 상황에서 죄송하다는 사과는 못할망정 그럼 취소해드릴까 묻는 어이없는 상황 제가 전화를 드릴땐 안받으시더군요...
전화를 받으셨더라면 조용히 사과한마디로 끝날 일이었으나 그마저도 안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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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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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하나의 소비자와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약속 안지킨것만가지고 뭐라 하는게 아니라 사후처리를 가지고 꼬집는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늦을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아니꼬운 말투로 취소 해드릴까요 라니요...
사과를 해도 모자랄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