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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변하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제대로 팩트를 이렇게 올렸는데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3&no=208200
파급효과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64G-128G-256G의 가격이 정확히 출고가 차이만큼만 현금완납 조건으로 거의 대부분 판매점들이 바뀌었더군요
공식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대리점들은 원래부터 출고가만큼 차이가 났었는데 문제는 소위 도매로 뿌리거나 또는 이 물량을 판매하는 판매(딜러)점들이 수량이 부족 등등의 구질구질한 이유를 달고 중간에서 마진을 더 챙긴다는 겁니다.
그런데~ 점심시간을 이용해 알아봤더니 제 글 때문인지 거의 대부분 판매점 가격이 딱 출고가 차이만큼씩으로 모두 조정되었고, 아직도 그렇게 하지 않은 곳들도 있는데 장사하지 않겠다는 뜻이니 소비자가 호갱될 필요없이 절대로 내방해주지 않으면 됩니다
잘 아시겠지만 대부분 판매점(딜러점)들은 정책에 따라 대형 대리점들로 부터 판매마진을 3~6만원씩 받고 팔기 때문에 대리점은 출고가만큼만 차이나게 해주더라도 판매점이 멋대로 1-2만원 더 받자고 가격을 올려받으면 소비자들은 그렇게 구입해야 합니다
따라서 64G 기준으로 제조사 출고가격 차이 이상으로 벌어지게 제시하는 업체는 더 이상 묻지말고 바로 뒤돌아 나오면 됩니다.
왜?? 그런 업체가 나머지도 양심적으로 팔리는 전혀 없으니깐요. 공급하는 대리점을 탓하기도 하지만 그런 대리점 물량을 받아와서 소매하지 않으면 됩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지원되는 보조금은 기종별로 정해지지 용량별로 차등두지는 않습니다. 구형기기가 되서 악성재고 물량이 넘쳐나지 않는한.
그리고 가격도 제가 구입한 가격대로 대부분 근접하게 되었으니 구입하러 가는 이동시간과 교통비 생각해서 잘 구입하시면 될 듯 합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양심적으로 판매하는 업체는 적극 지원해주고 그렇지 않은 업체는 불매해주면 이 시장은 알아서 교통정리가 잘 되어 갈 것입니다.
요즘 호주머니들도 얇은데 많은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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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이없어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작정하고 써내려간 것.
현완 또는 징이 64G 기준 20만원 이라면 여기서 제조사출고가 만큼씩만 차이가 나야지 왜 고용량으로 올라갈 수록 재고가 딸려서, 뭐가 어째서... 이러면서 헛소리를 해가며 뭉텅이로 붙여먹는지?
게시글 조회건수와 추천건수 때문에 엄청나게 파급력이 컸는지 대부분 가격 수정이 이뤄졌더군요
아주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