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기변이 도통 괜찮은 상품이 안나와서 기다리다 지쳐 KT로 갈아탔습니다.
딱히 최신폰에 대한 욕심 없이 카톡, 웹서핑, 음악 듣기 정도만 하는지라 보급형 공짜폰의 메리트에 확 끌렸어요ㅎㅎ
게다가 망한 업체ㅠㅠ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업그레이드 지원을 해준다는 꽤 괜찮은 평가에도 귀가 솔깃해서 샀는데
한시간 가량 어플 깔고 화면 꾸미면서 만져본 결과 대만족입니다!
반응 속도도 빠른 편이고 웹서핑도 버벅임 없이 잘 되구요, 어플 여러개가 돌아가도 끄떡없구요.
키보드 자판의 터치감이 너무 부드러운 탓인지 오타가 좀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다만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면 되겠죠.
또 마이너한 기종이다보니 케이스 찾기가 도통 힘들다는거..?^_T 이런것만 빼면 현재까진 아주 괜찮아요.
삼성이나 스카이같이 눈에 익숙한 UI가 아니라 이것저것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테이크핏만의 독자적인 기능들도 있고(타이포화면은 제가 쓰진 않겠지만 어르신들께 좋을 것 같구, 핫키 기능 좋더라구요!)
왜 개념있는 보급형 스마트폰이란 평가를 듣는지 이해하게 됐습니다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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